일단 확실히 얘기드릴 수 있는건 스트레스 안받고 야근 안하는건 사실과 다르네요.

요새 거의 야간진료도 하고 스트레스는 그 양상은 다르겠지만 상당하다고 생각해요-_-;;

공무원도 스트레스 많이 받나 보네요.

한의대 전망은 좋으나
제가 공무원을 안해봐서 뭐가 더 좋은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담하시다

스트레스 안받는직업은 아예없다고생각.. 다 나름의 스트레스는 있어요..

솔직히 공무원이라면 굳이 한의대 오실 필요가 있을까 생각되긴 합니다 ;

남편이 9급으로 시작하셔서 7급이 되신건가요?

아니면 바로 7급으로 시작하신건가요?

일행직인지 서울인지 지방직인지. 공무원도 어디 있느냐에 따라 스트레스나 그런것들이 참 다양하던데..

직장의 안정성 측면을 빼고는 모든 부분에서 한의대가 훨 낫지만

기회비용도 커보이고요.

1년안에 들어간다는 확신만 있다면야 머..나쁘지는 않은것 같은데..

요새 제가 맨날 공무원인 여자친구한테 의전들어가라고 꼬시고 있습니다.

공무원이 안정적이고 한의사보다 훨씬수월하고 좋습니다
공무원일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면 한의사는 물론 그 어디에서도
스트레때문에 일을 할수가없습니다

7급도 워낙에나 종류가 많은지라. 국가직인지 지방직인지... 또 국가직에서도 국정원 (여긴 공채7급뿐이니) 인지 혹은 검찰사무직 7급인지... 혹은 국회사무처나....

이런곳이라면 7급도 7급같지 않은 7급이니...


스트레스의 유형이 다르니 어느쪽을 더 잘 버티냐가 관건이겠져. 단순 경제성만 비교하면 쉽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