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사가 모자란다는 시각으로 보고 있습니다.

본인 일인듯 나서서 걱정해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근데 글의 요지가 뭔가요?? 횡설수설로밖에 안보입니다.

님이 이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남들이 전부 이용하지 않는건 아니라는것.. 꼭 알아두세요.

그리고 매년 배출되는 인원은 한의사나 치과의사나 비슷하단건 알고 계시는지요? 전 이제껏 어렸을때 치과 한번 가본적빼곤 치과 안가봤는데.. 한의원은 고등학교때 꽤 다녔습니다.(돈도 꽤 썼고 효과도 좋았구요.)

그럼 제 기준으로한다면 치과도 진작 망했어야겠군요.. 근데 치과든 한의원이든 님 걱정과는 달리 먹고 삽니다.

그리고 이제 막 본4되는, 한의사도 아닌 학생인 저도 한약으로 돈 벌려면 등록금 정도는 가뿐히 벌 수 있을거란 생각이에요.

돈을 안받거나 딱 탕제원에 줄 원가만 받아서 돈은 못벌었습니다만..(벌면 안되죠. 무면허인데.) 그거 시중 한의원 가격의 딱 절반만 받아도 등록금 충분히 내고 다니겠는데요??

이제껏 변호사 선임할 일이 없었고, 앞으로도 변호사 선임할 일이 별로 흔하지 않을것 같은데,, 변호사도 망했나요? 잘 먹고 삽니다.

그리고 한방병원에 환자가 오는지 안오는지는 가서 입원/외래 환자들 직접 보기라도 하시고 가네 안가네 말씀을 하세요.(특성상 한방병원보단 한의원이 더 환자수가 많기도 합니다.) 보아하니 가보지도 않으신것 같은데 어떻게 안봐도 척! 이신지요.. (혹시 천리안..??)

자녀분이 2명이나 있다고 하시는걸로 봐서 철없이 횡설수설할 나이는 지나신것 같은데,

그렇게 토론이 하고 싶으시면 사실을 근거로 말씀을 하세요.(기본적인 논리도 조금만 갖춰주시구요.)

글을 읽고 순간 든 생각은..

혹시 술 드셨어요?

아, 사람이 머리깨졌을때 당연히 양방 응급실 보내야죠. 그걸 말이라고..

근데 의사들, 의사 가족들도 한방 꽤 이용한단건 아세요??(최대한 티 안나게 이용하긴 하지만요.)

그리고, 한의대 정원 감축이니 뭐니를 저희한테 말씀하셔서 어쩌겠단겁니까?ㅎ 그걸 한의사들이 결정하는겁니까 ㅎ

걱정해주시는건 감사한데, 님이 생각하시는것보단 잘 살고 있으니 쓸데없는 걱정은 그만하시고 본인 몸이나 잘 돌보세요.(어디가서 이런식으로 아는것 하나 없는 상태로 막무가내식으로 말씀하시면 못배웠다는 소리 듣습니다.)

저번에 따님 진로때문에 글 쓰신분이시지요?

그렇게 신뢰가 안가면 초윤장산님이 원하는 쪽으로 진로를 정하게 하시지요.

여기 와서 그냥 일반인은 한의원이 망한다고 알고 있다고 하면서 이에 대해 얘기해보라고 하면

저희보고 머 어쩌라는건가요.

저번에 진로에 대한 글을 적으셨고

그에 대해 아무리 한의사 요새 어렵다고 해도 님이 적어주신 다른 직종에 비할바는 아니다라고

실제 개원의를 비롯한 한의사, 한의대생들이 말씀을 드렸는데도(물론 저도 그렇고 좀 공격적이긴 했죠. 하도 어이없는 내용이다보니..)

또 오셔서 내가 보기엔 말이지.. 앞으로 한의사 망할것 같애

근데 니들은 안망한다고 하는데 이거 정말이야? 진짜야?  라고 하면..

안망한다고 하면 또 안믿고 글 올릴거고

망할거라고 하면 것봐 역시 내말이 맞자나! 하실거자나요?

지금 그 유일하게 한의원을 경험해보셨던 한번의 사기당한 한의사때문에

한의학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으신 것 같은데요.

그 당시의 한의사와 지금의 배출되는 한의사는 천지차이입니다.

그리고 머리깨지면 당연히 제 아이도 양방응급실 보낼겁니다.

근데 머리깨진거 봉합이 잘되고 양방에서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아이가 계속 아프답니다.

양방에서는 이유를 알수 없답니다. 검사결과 모든게 정상입니다. 한의원에 이런환자 참 많이 옵니다.

이런거 한약먹이면 직빵입니다.

어디를 가나 비교우위가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한의대생 대부분 한의대 입학한 이후에 양약 안먹습니다. 물론 양방 병원은 갑니다.

가서 검사만 받죠. 검사받고 약처방은 받지 않습니다. 한약이 훨 좋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그렇게 못미더우시면 그렇게 신뢰가는 의과대학 보내십시오.

왜 여기와서 스스로 본인 욕먹는 글을 올리시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이런 류의 글이 많지만 그렇다고 이런 류의 모든 글에 이런 공격적인 리플이 달리지 않는다는걸

아셨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글의 논리가 하나도 맞지 않습니다.

한의사는 믿을수가 없다. 사람들의 인식이 그렇다.

그런데 한의사의 숫자가 800명이나 되니 너무 많다. 그러니 한의원은 망할거고

한의원이 망할거니 한의원에 환자들이 가지 않을거다라는 말씀이시자나요?

일단 모든 사람들의 인식이 그랬다면 한의사의 배출숫자와 관계없이 한의사는 이미 망했어야죠.

차라리 내가 이러한 경험을 했는데 과연 한의학을 믿을 수 있는가와

그것과 별개로 한의사가 망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을 따로 물어보셨어야 합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한의대생, 한의사는 모를거라는 깜깜한 얘기는 저희가 이미 너무 잘알고 깊이 고민하고 바꿔나가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부분입니다.

거기까지 걱정해주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저희는 바보가 아니랍니다.


아!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저번에 여러분들의 댓글 이후에 한의대생 분들의 프라이드가 느껴진다고 하셨는데 그건 프라이드가 아닙니다.

사실이 아닌 허무맹랑한 비교와 루머를 갖고 얘기를 하시니

그에 대한 정확한 사실들을 말해드리는 것입니다.

흠 저번 글을 보니 따님이 한의대 수시를 봤다고 하셨고,
교대와 재보시면서 탐탁치 않아하시는 듯 했는데... 

수시를 붙어서 그러시는 것인지...
수시를 떨어져서 그러시는 것인지...
아니면 수시를 포기시키고 교대 정시지원을 시키려고 하는 그런 상황인건지...

한의사나 교사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남자라면 무조건 한의사를 추천해야 옳겠지만,
여자라면 일단 사회적인 욕심이 없는 경우에는 교사로도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사실 여자로서 교감 교장 장학사등이 되기는
매우 힘들지 않을까 생각을... 그냥 평범하게 일반교사로서 인생을 살겠죠)

그렇다치고...

근데 혹시 그거 알고 계시는지... 한의원에서는 x레이를 쓸 수 없습니다.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양방에서 결사 반대합니다. 당연히 정형외과 환자 뺏기는 싫어서이겠죠.

한의사가 x레이를 볼 줄 몰라서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죠.
양방의사들은 태어날 때 x레이 배워서 나왔댑니까?
x레이를 배우기에 좋은 뇌구조나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 입학할까요?
그럴리는 없겠죠.

모르면 다 배우면 되는 것인데...

양방의 견제는 제도적인 견제인 셈이죠.

마찬가지로 말씀하신 기기들은 제도적으로 한의사들에게 금지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학생이지만... 일단 의도자체가 그러하니)

머리통 깨지면 양방응급실에 보낸다...

한의사들이 수술을 할 수 있게 허가를 해주면 한의대에서도 교육을
하겠죠. 이것을 한의사들을 보고 뭐라 말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것은 양방에서도 원치 않고요.
비난할 때는 그렇게 비난하지만... 막상 양방이 할 수 있는 것을 다
내놓으라고 하면 하나도 안 뺏길려고 합니다. 그러니 비난에는
이상한 점들이 많은거죠. 기계는 쓰지 못하게 해놓고 너네는 기계도
없지! 라고 하면... 이거 뭔가 잘못된 거 잖아요.


그리고 아들 낳는 한약에 대해서는... 그것은 님께서 클레임을
거시는 것이 옳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 한의사 역시 자신이 실제로
효험을 본 환자들의 데이터를 갖고 있는게 옳다고 생각하고요.




* 양방은 검사비로 인한 소득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 심각한 저출산으로 인해 교사 수급 조정이 장기적으로 좀 걱정되지 않을까 합니다.

* 좀 있으면 우리나라는 고령화사회에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합니다.

지난 번에 따님 대입 때문에 글 올리셨던 분이시네요.
이 글에서도 배경을 밝히셨으면 더 좋았을걸..
괜히 싸움거는 느낌도 나고.. 따님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심정이라 이해하겠습니다^^

아버님 글을 읽고..
'와.. 그렇게 한의원 올 일이 없나?'
'내 주변에는 꽤 있던데,, 나 혼자 이상한 세계에 살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어 통계자료 하나 찾아봤습니다.

'작년 한해 외래 다빈도 상위 10위 진료현황'인데요.
1위 - 급성기관지염
2위 - 급성편도염
3위 - 치은염및치주질환
4위 - 급성상기도감염
5위 - 치아우식증
6위 - 위염및십이지장염
7위 - 치수및치근단주위조직질환
8위 - 급성비인두염(감기)
9위 - 급성인두염
10위 - 알레르기성비염

3,5,7위는 치과영역이니 제외하고..

아하.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로 감기와 소화기질환, 비염으로 병의원을 찾는군요.
아버님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이런 질환군으로 한의원에 오는 환자들 꽤 많습니다.
저는 일천한 공보의이지만 감기, 소화기환자들은 꽤 보구요..(비염으로 보건지소에 오지는 않더군요)

상위 10위에는 속하지 않지만, 주변에 흔하딘 흔한 질환들.
근골격계질환(요통, 견항통, 슬통 등)과 부인과질환(월경통, 생리불순, 불임)들도 양방에 먼저 다녀올 수는 있겠지만 결국 한의원에서 대부분 맡게 되는 환자군이죠.

한의학이 모든 걸 다 잘한다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정도면.. 매년 800명씩 배출되는 한의사들..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아버님 감기, 피부병, 위염으로 수백번 양방병원 가실때 한의원 한두군데쯤 가셨더라면 더 수월하게 치료할 수 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몇자 적으려다.. 길게 적었습니다,,, 글재주가 없어서-_-;;

뭐야 이거 아들이 낳고 싶어서 한의원 간 담에 아들 안나왔다고 징징대실 나이는 아니잖아요?

정작 아플때 찾지도 않다가 지금 와서 아들 못나았다고 한의사 망한다고 징징대면
좋은 소리 들을줄 알았나요?

본인의 선입견에 따른 '막말 잔치'를 벌이신 다음에 솔직한 의견들 기대하신다니...

대화는 예의가 기본입니다.

먼저 글을 읽기 전에는 글쓴이는 "왜" 이런글을 썼을까? 를 언제나 생각해보는데...

이번에는 좀 맞추기 어렵네요.

한의사 들이 어떻게 먹고 사는지 되게 궁금하신가 본데

거리에 그 많이 보이는 한의원들은 다 임대료를 땅파서 내는 줄 아시나보네요

일반인인데 공감하기는 함.

앞으로 한의학이 발전해줘야될 것 같습니다.

우선..잘못된부분은..
1. 양의 3천명 이상...최근 4년간을 보면 보통 3400-500명 이상 배출되었으며 최고로 많이 배출 되었을 때는 3800명을 상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의협신문에 나온 내용입니다...신문에서는 여러가지 편입등으로 인해서 입학생 숫자에 비해서 졸업생이 거의 1천명 가까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문제지기를 하고 있죠..)

2. 한의 8백명 이상은..거의 전후로 나오는 듯 합니다..

3. 개인의 경험을 전체적인 것으로 오도하고 계십니다..(예를들어서 병의원에서 공짜로 검사를 하는 경우는 크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환자에게는 청구를 안하고 보험청구를 할 수도 있으며, 또한 새로운 장비를 임시적으로 사용하게 되는경우에도 비용을 받지 않고 실험적으로 사용가능합니다..모든 병의원이 항상 검사를 공짜로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또한 한의원에서 그러한 검사를 하거나 의뢰하려고 해도 현재 법상으로 그러한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이것은 단순하게 한의학의 문제이다라고 하기전에 시스템적인 문제인 듯 합니다..)

4. 응급실 문제도...단순하게 머리가 찢어진 것에 대해서 상태에 따라서 다르긴 하겠지만 꼬메는 것은 그리 힘든 일은 아닙니다...그러나 현재 의료법상에서 한의사가 그러한 부분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5. 한의대 정원 감축문제는..한의대 외에도, 의대, 치대 모두 각 협회 및 졸업자들은 감축을 원하고 있습니다..모두 우리나라 시장규모에 비해서 정원이 많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비보험부분의 과들이 인기가 많은 것이기도 하고요..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것에 비해서 우리나라의 보험제도는 장점도 많지만 문제점도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이러한 부분을 잘 모르시면서 단순하게 보여지는 것만으로 한의대 인원이 많다..왜 안줄이냐라고 묻는 것은 현실을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외 나머지 부분은 바다너머님께서 쓰신 글들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글을 쓰신 이유를 정확하게 모르겠네요...나이도 어느정도 있으신거 같은데..솔직히 지금글은 토론을 위한 것이기 보다는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쭉~ 적어 놓으신 이후에 이거에 대해서 너네가 한번 이야기 해보아라~ 이정도로 밖에 안받아들여 집니다..

이건 걍 못먹는 감 찔러보자는 말투네 ㅋㅋㅋ 자기 딸 교대는 점수가 되는데 한의대는 점수가 안되서 일단 한의대를

비판한 후에 나중에 딸래매 교대 보내고 자기 합리화 시키려는 불쌍한 수험생의 아버지의 마음이 훤히 보이네요.

또 막상 의대를 가려고 하니 거긴 너무 쎄서 아예 원서 낼 엄두도 못내겠고 ㅋㅋㅋㅋㅋ

걍 한의대 보내지 마세요 간단합니다

님의 의견을 한줄로 요약하자면 한의사는 전망이 불투명하지만 교사는 철밥통입니다

이제 답이 되셨는지요?

저보다 한참 나이 많으신 분이실텐데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덧붙이자면 요즘 수험생들은 이 점수대로 한의대 입학하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고 넙죽 절이라도 해야 할

판인데 오히려 예전보다 전망 더 따지는 거 보면 참 씁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님은 수험생이 아니시지만요

뭐랄까.. 한의학을 비판하고자 하는 면 대해서는 꼬치꼬치 집으시면서 정원수는 너무 많다고 하고.. 한의학이 그렇게 발전이 필요하면 정원수를 늘려서 더 경쟁시켜야 하지 않나요? 결국은 자녀분의 평탄한 앞날이 요점이네요. 아니면 비싼학비와 6년동안 오랜 시간 투자하는거에 비해 나중에 망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실수도 있겠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직업이란게 그 사람의 미래를 좌지우지하는건 모두다 아는 사실이죠. 그런데 안정성이라는가 평탄함이라는가 그런건 누구도 모르는 겁니다. 비록 지금 한의사가 교사보다 소위 '사'자 전문직으로 철밥통 공무원보다 더 인정받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 교사라는 직업이 안정성면에서 매력적인 것 또한 사실이죠. 하지만 앞일은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님이 걱정하신대로 한의사가 나중에 혹 망할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따님께서 다른 과로 진학하셔서 나중에 자신의 꿈을 접은 것에 대해 부모에게 원망을 돌린다면 그때는 어쩌시겠습니까?
 다만 저에게 한의대에 가고 싶어하는 딸이 있다면 저는 적극 밀어주고 싶습니다. 왜냐면 한의학이란 것이 그만큼 인생을 소비하여 공부할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죠. 소위 학문이란것은 인간의 피땀의 무게에 의해 그 가치가 결정 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한의학은 이태까지의 셀수없는 환자들과 의사들의 피와 땀과 목숨으로 만들어진 학문입니다. 다른 왠만한 세계보다 위에 있으면 위에 있지 알수없는 소릴한다고 헛소리로 치부해버릴수 없는 무게가 있습니다.

 이러한 학문을 공부하고자 대학에 간다고 하면 저는 가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약속만 받아내면 허리가 휘어지더라도 자식이 열명이 간다고해도 열명을 보내겠네요. 거기에 한의사가 다른 직업에 비해 형편이 어려운게 아니니 금상첨화 아닙니까? 인생에 대해 어느정도 경험이 있으신분이 주식 정보 모으듯이 하시는 것은 좋지만은 결국 인생지사 새옹지마란걸 잊지마시고 너무 지엽적인 것을 한의대 사이트에 와서 하나하나 완벽하게 따지시는 것은 좋지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얘기는 딸애하고나 얘기하시죠...
 
가뜩이나 민감한 원서 접수가 코 앞인데 이런 글을 왜 올립니까??
 
여기가 푸념이나 하는 디씨인 줄 아시나요??

많은 글들 감사합니다..

모든분들 앞으로 큰 발전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딸애는 한의대 수시에 합격했습니다...

아버님; 이런걸 낚시라고 합니다.

그리고 정 마음에 안드시면 재수시키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언제까지 애 인생 대신 살아주실 생각이신지....

제가 딸나면 애가 결혼하기전까지 꼭붙어있을거같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