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닷컴은 각계 각층의 테러의 장이 되어버린 느낌이네요..

왜 남의 본진에서 시끄럽게 하는지 원.

그쪽 본진을 알아주질 않으니...

근데 그 소수인원으로 대정부 투쟁 하면 뭔가 달라지나요.  의사나 약사면 몰라도.
 

마지막 일주일 남는 방학 대학집주 외우면서 잉여롭게 지내고 있는데 참 재밌는 글이 올라오네요 ㅋㅋ

이해관계가 걸린 투쟁을 하는데 일반 국민이 참여해주는 것도 아니고 한약학과랑 한약사 들만 참여하는데 소수죠. 아닌가요?

독기어린 소수 ㅋㅋ 이거 무슨 황산벌 전투도 아니고 ..         

신경 안써요 그냥 여기서 20대 학생들이랑 말싸움 하고 있는 님이 웃겨서 댓글 다는거죠 ㅋㅋ

개인적 의견입니다. 오해는 마세요. 전 한의사입니다. 뚫렸다고 말하시거나 그럼.. 연천군에서 공보의로 있습니다.
한약학과라 시대의 희생양이었죠. 한약학과가 왜 만들어 졌는지 안다면 대길님이나 봉산님처럼 말하시면 안됩니다. 한약학과 소수지요. 근데 우린 소수가 아님니까? 소수니까 더 신경 써야하는겁니다. 개인적으론 한약사 먹고 살 길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측입니다. 근데 한의사도 어려우니.....  차라리 한의약분업되고 한약의 보험화를 하면 좋을텐데 그건 힘들고... 한의계측에서도 고민을 많이 해야하는게 한약학과 한약사 문제입니다... 봉산님 대길님 홍명님처럼 하면 .....

시대의 희생양인건 맞지만 타게팅이 애초에 잘못되었는데요 ㅡㅡ;;; 한약사랑 한의사는 기본적으로 다른 직능인데다가 한약대는 약대에 설치되어 있고, 약사들의 입맛으로 만들어졌는데 왜 애꿎은 한의사한테 분풀이하나요?

아 한약대가 약대에 있는거군요...약사들이 한약대를 만들다니... 그랬군요
한의대생분들 투쟁하시나보네요 에고 ㅜㅜ

아오안....

한약대 만드는건 한의학계가 먼저 찬성한겁니다. 그다음 약대고요. 근데 만들려고 보니까 약대가 한약대를 가지고 있음 나중에 한약대 흡수해 한약 먹을수 있겠다해 로비를 통해 약대에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한의대 안에 만들계획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때부터 비극이 시작된 면이 없지않죠. 약대안에 있으니 약대의 의견이 반영되고 한의계와는 점점 멀어지고 한의사도 한약사를 내논 자식 취급하고... 타케팅이 잘못되었다하셨죠. 타케팅 잘못하게된이유가 한의계가 힘에 부쳐 버려서 입니다. 그럼것도 생각해야지 과거를 정확히 판단해서 미래를 생각해야 할때죠 적만 만들면 힘듭니다

한약의 의약분업은 태생이 있을수가 없습니다. 양약은 약사가 약에 대한 부작용을 설명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약의 특성상, 약을 직접 지은 한의사만이 환자의 체질에 따른 약의 기미나 성질 및 부작용을 설명해줄수가 있습니다. 한약사나 건강업사는 약을 지을수는 있겠지만 복용법이나 부작용에 대한 지도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한약의 의약분업은 이루어 질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한 약재 하나하나 가감에 따른 약의 성미는 약을 지은 한의사가 아니면 파악하기가 불가능 합니다. 한약사들의 몸부림은 안타깝지만 한약의 특성상 의약분업은 불가합니다.  한약사들은 한약재 유통관리나 한방 병원 취업 등을 통한 한방산업 육성에 이바지 해야 할것입니다.

마지막에서 두번째 줄이 거슬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