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적습니다.

없는건 아니지만요.

'매우' 흔하지 않아요

임상이든 기초든, 연구를 하는 교수직, 연구직등에 뜻이 있는 경우 해외 유학을 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한의학 종주국이긴 하지만 현대적인 연구방법론에 있어서는 해외유학을 통해 배우고 발전해나갈 여지가 많으니까요.

하지만 대다수가 개원가로 가는 상황이기에 그 수가 여전히 매우 적습니다.
이건 양방도 마찬가지죠. 대다수가 개원의의 진로를 생각하는 가운데 유학은 학교에 남으려는 일부만 하죠.

중국으로 많이 갑니다. 

대학원생보다 교수들이 왕래를 많이 하더군요.

잘못된 답변을..
많이도 아니고 극소수이고
게다가 교수들 왕래는 유학이 아니지요

가는 중에는 중국으로 많이 간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교류도 유학에 포함됩니다.

도대체 무슨 뜻으로 잘못된 답변이라고 하시는 겁니까

중국에서 교수가 자료 수집차 한국에 와도 유학이라고 하는 겁니다.

제가 한의대 교수님 공부하시는 거 도와드렸던 사람입니다.

절대적인 숫자야 적은 건 맞습니다만 대부분 한의원 운영하시느라 바쁠텐데 몇 명이나 유학을 가겠습니까

저는 중국유학을 가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글쓴분의 의도는 교류를 의미하는 게 아니지 않나요?
위의 댓글만 가지고는 오해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3일 가지고 유학이라고 하면 안되죠.

한 1년은 있어야..

전통적 입장은 중국으로 양한방병합 모델이나 황한의학계통은 일본으로 현대적 연구와 카이로, 대체의학관련은 미국 유럽등 서방국가로 한국과 유사한 모델에서의 공부로는 대만으로... 대충 이정도 아닌가요? 정확한 숫자 파악은 안되나, 요즘은 여러국가에서 이쪽 연구가 활발해서 중국으로 공부하러 가는 경우는 사실 못봤습니다.  물론, 학술교류는 중국과 여전히 많이 하는것 같구요.  한의대 하면 오해하는게 중국으로 유학을 많이 갈꺼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진짜 '유학' 이라면 오히려 철인님 말씀대로 미국이나 서구권으로 많이 가는것 같습니다. 근래에 중국으로 유학 간사람은 한명도 못봤음. 주관적 통계입니다만.. 실험연구, 특정질환 관련으로 미국쪽으로 가는경우를 제일 많이 본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력이 있으면 어디든 유학들 많이 가서, 여러 학계와 교류하길 바랍니다. 위에 선배들이 잘 안갔다고 밑에도 그러라는 법은 없습니다.

한의학이 여타 대체의학과는 다르지 않나요.  잘 모르겠어요

중국으로 이전에는 스킬이라도 배우러 간다고 했지만...(중국과 교류가 된지 얼마 안되고 했을 때...)

지금은 중국애들이 뻥카가 심하다는 것도 알기에...

중국을 간다는 소리는 교환교수가 아니면 못들은 듯 하네요...스킬을 배우러 가는 경우도 요새는 거의 없는 듯 하고...

미국의 경우는...방법론적인 연구로 인해서 가는 듯 하지만...이도 아직은 소수인 듯 하고요...

방법론적인 연구는...KIST에서 의학파트가 있어서 포닥과정으로도 갈 수 있는 듯 하던데...
(군대도 연구원으로 가는 정말 좋은 방법이...기초쪽 생각하시는 분은 이 코스도 괜찮을 듯 합니다...단, 양방쪽이나 기초과학적 소양이 기본적으로 되어 있지 않으면 초반에 따라가기 무지 힘들 듯 합니다 ㅡㅡ;; )
굳이 외국가지 않고 이곳에서 연구하고 공부하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여기는 의사들도 그리 지원을 많이 안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김별명님 말씀에 추가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교환교수도 유학으로 친다면...중국에 일정부분 교류가 있는 것도 사실이고...교수들중에서 단기적으로 중국에 갔다 오는 경우도 꽤 되는게 사실입니다..

서로 자매결연 맺어서...한중을 오가면서 컨퍼런스 같은 것들을 하기도 하니까요..

협회차원에서 한중학술대회를 가지기도 하고요...

그렇지만...좀더 넓게 보자면...교수들이 1년동안 연구 안식일을 가지고...외국을 고르라고 한다면..

근래의 경향은 중국보다는 미국이나 다른 구미권 국가로 나간다는 것입니다...
(모...이 부분은 자식들 교육목적 플러스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기는 하지만 말이에요..)

또한...한의사 자체에서...초기에 중국과 교류가 있을 때는...중의학에 대해서 나름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한 부분도 있기도 했지만..

교류가 많아 지면서...근래들어서 중의학이 나가는 길과 한의학이 나가는 길이 다른 부분도 있고..

논문이나 그러한 부분이 강화되면서...젊은 교수들 중심으로 오히려 양방이나 구미권의 연구적인 방법론 등을 배우려고 하는 경향이 좀더 강화되었다는 부분일 듯 합니다..

그렇지만...fo MR님의 시각처럼...석박사 학위나 다시 임상적인 스킬부분으로 가서 생각해 보면..

초기에 비해서 그러한 부분은 줄었다는 것이 사실일 듯 싶습니다...또한 추세가 석박사를 한의학외에 취득을 한다면..

오히려 극소수이긴 하지만 미국의 메디컬스쿨을 입학하던가...철인 28호니의 경우처럼..KIST의 의공학 대학원 같은 곳을 가려고 하는 것이 좀더 근래에 졸업한 한의사들의 추세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중국을 기피하는 이유는 제 생각일 뿐입니다만...

일단 중국이 후진국이라 중의병원 이외에는 보고 배울게 없습니다.

중의 병원도..  자기가 딱 배워야 한다는 파트가 보이면 모르겠는데..  그게 좀 그래요

제가 봐도 좀 그래요.  뻥이 심하다는 것도 일부분의 것인데..

도제식 공부라는게 막상 할려고 하면 좀 그렇더라구요. 

매력은 있지만 다시 가도 헤맬 건 같다고 봅니다.

이상하게 경한 졸업하시고 미국으로 의대 가신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