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쯤에 매운 거 먹고 설사하고(죄송;) 심하게 속 버림... 설 명절 바로 직전이었는데 덕분에 설 때 맛있는 음식도 마음껏 못 먹고 억울함

1주 전 쯤에 피곤한 상태에서 밀가루 음식 먹고 추운 데서 음료수 먹고 심하게 체해서 밤새 끙끙 앓고 그 후로 위가 심하게 약해짐

원래 추위 많이 타고 잘 체하는데용

이번에는 1주 전에 체한 이후로 중간에 침도 맞고 약도 먹고 응급실 가서 링거바늘도 꽂고 했는데

계속 상태가 안 좋거든요

평소 먹는 양의 반의 반도 못 먹고 있구요

위근육이 뭔가 굳어진 느낌이랄까? 상태가 찜찜한 것이 여차하면 위경련 올 것 같은 예비 상태 비스무리해서 계속 신경이 쓰여요

운동을 좀 하려고 해도 근육을 좀 쓰는 운동은 지금 하면 몸이 완전 골로 갈 것 같아서 엄두도 못 내고 있음요

물 한 잔도 마음대로 못 먹고 있어요 물도 잘못 먹으면 체할 것 같아서

무엇보다 위근육의 불편한 느낌.... 여차하면 위경련 올 것 같은 근육의 이상한 느낌이 제일 싫어요

위근육에 어떤 조치를 취해주면 되어요?

몸이 안 좋으니까 이불 속에 들어와 있어도 손발이 계속 시리고 죽겠네요

아직 답글이 안 달려서 더 써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해결책은

-반신욕

-쑥뜸

-계피 생강 대추 감초 이런 걸 막 먹는다

여기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