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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21 14:55
한의대에 관심이 있는 학생입니다.. ㅎㅎ
 글쓴이 : 동의보감이나 (219.♡.152.53)
조회 : 14,270   추천 : 0   비추천 : 0  

한의대 진학에 관해서 요즘 부쩍 흥미가 생긴 한 학생입니다.

저는 저번에 수능을 보고,, 경영학과에 진학했었습니다만,, 한 학기 동안 학과 공부도 해보고, 동아리 선배들이랑도 대화를 해봤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면 할수록 뭔가 경영학과가 제 성격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확실히 속단일수도 있습니다만 ,,,)

단순 전과보다는  수능을 한 번 더 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올해 대학진학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즈음 저에게 맞는 과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한의대를 발견했습니다. 쭉 한의대 닷컴 글을 읽어보니,, 한의사라는 직업이 절대 만만한 직업이 아니더군요 ,,,,

그렇지만,, 뭔가 경영학과와는 다른 면을 한의대에서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확히 말할 수는 없지만,, 좀 더 인간적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의사라는 직업이 자신이 실력이 좋다면 좀 더 소신을 펼 수 있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사이트에 한의사 분들이나 한의대 관계된 분들이 많다고 들었기에,,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의대를 거치고 있거나,, 거치신 분들은 '한의사'라는 직업의 매력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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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1000 11-11-21 17:52
 175.♡.69.128  
아픈 사람들 많은 곳에서 봉사활동을 한 번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의료가 아니라 단지 지켜보고 수발 드는 정도 말입니다. 어떤 목적의식이나 계기 없이 한의사 멋진 거 같아. 돈도 그만하면 꽤 버는 것 같고 나름 알아 주기도 하고 아픈 사람 치료하니 보람도 있겠지란 생각으로 직업을 탐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어떤 직업이든 간에 속사정이란 게 만만친 않거든요. "하루 종일 좁은 진료실에 갇혀서 아픈 사람만 보는 것"이 메디컬의 하루 일상입니다. 스스로에게 어떤 계기를 만들어 보시는 게 어떨까요...
동의보감이나 11-11-21 18:12
 219.♡.152.53  
아 그런게 있었군요 !
제가 예전에 요양원 같은 데서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나가보긴 했습니다.
예전엔 솔직히 그냥 시간 채우는 용도(좀 개념이 없었어요ㅠ)로 생각했기 때문에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지금 한 번 다시 봉사활동을 나가보는 게 좋겠군요 ,,
Friedrich 11-12-02 04:06
 211.♡.206.148  
한의원에서 직접 진료 받아보시는게 또 가장 좋은 방법이죠. 저도 다른 과를 복수로 합격한 후에 고민고민 하다가 '한의원에서 직접 진료를 몇번 받아보라.'는 조언 덕분에 옆뒤 바라보지 않고 한의대를 선택하여 입학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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