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엔..캘리포니아주에서만 일단 그런 행동을 보이는 걸로 해석해야 할 거 같은데요.미국 전체가 아니라.일단 한의사활동 가능한게 6개주라고 나오는데 캘리포니아 상원에서 그리하려고 한다니깐..미국 전체에서 그리 한다고 하는듯한...기사 자체가 좀 질이 떨어지는 기사기는 한거 같아요.
미싱유란분.. 캘리주에서 한의사 의료행위를 전면 금지 하는거가 아닌데요-_-
단지 면허권을 캘리주에서 고유적으로 다루던 것을 다른 단체에서 가져가는 것과, 한의사의 의료행위에 대한 범위가 더 애매모호하게 변하는 법안이 상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위의 기자 양반이 양키 타임즌지 뭔지 에서 그대로 베껴서 글을 썼는지 어쨌는지는 모르지만 정확한 기사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미국이라함은 미합중국의 약자이고 거기서는 각 주별로 법규정이 다릅니다.>>
이런 초딩틱한 얇팍한 지식으로 남을 비방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당연한 지식을가지고 초딩틱한 얇팍한 지식운운하는 님이 더 측은해 보이는군요.
오히려 별 상관없는 캘리주의 대학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글을 나열해 놓으신게 더 우습지 않습니까?
현재 문제의 요점은\' 미국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아냐, 미국내 대부분의 한의사의 입지가 좁아들것이냐 마느냐\' 이것이 아니라 바다너머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기사를 ~하게 될 거 같다\'식의 개인적인 예측수준을 마치 정확한 팩트마냥 써서 왜곡시키는 것에 있습니다.
물론 캘리주에서 실제로 저러한 법안이 통과될 경우, 미국내 한의사집단에 큰 타격을 줄것이라고 예측 가능합니다.현재로서는 그럴 가능성이 어느정도 큰 것도 사실이구요. 또한 같은 사실을 두고 미싱유님처럼 부정적으로 보고 싶으면 그렇게 해석이 되는거고, 긍정적으로 보고 싶으면 또 그렇게 해석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단지, 현재로서는 모든것이 추측일뿐이고 명확해진건 아무것도 없다는게 중요한거죠.
그런 의미에서 저 기사 쓴 양반은 지가 칼럼을 쓴것도 아니고 기사랍시고 내보낸게 거의 찌라시 수준이란 겁니다.
그걸 가지고 미국을 니가 얼마냐 잘 아냐 식으로 운운하는건 그릇된 비판인거 같네요.
허허,, 바다너머님은 미국에서 살다오신 분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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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너머님~ 님이 얼마나 미국에 대해서 잘 아시는 지 모르겠지만,
<<미국이라함은 미합중국의 약자이고 거기서는 각 주별로 법규정이 다릅니다.>>
이런 초딩틱한 얇팍한 지식으로 남을 비방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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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어떤 실제적인 경험을 했다고 한들 그 현장에 대해 제대로 알기는 매우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을 늘 갖고 삽니다. 제가 미국에서 살았다 한들 지가 살은 그때의 그곳 사정 정도 아는 것도 전혀 녹녹치 않은 거죠. 그걸 경험하는 제 자신의 선입견에서 경험치들을 거르게 되고 그걸 또 각색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어떤 주제에 대해서 어떻게 글을 써야지 하는 선입견을 갖고서 자기 입장을 강화시켜주는데 도움이 될 것 같은 사실들을 적당히 (왜곡 혹은 조작해서) 실어놓는 사이비 기자들을 잘 믿지 않는 이유도 현장에 가서 씨익 한 번 둘러보고 배설을 해버리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서입니다. 그건 가족 친구들 중에 언론인들이 꽤 되는 편이어서 일반인들보다 그쪽 사정을 좀더 아는 편이기 때문에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펙트조차 전달하지 못하는 기사를 보면 거의 참을 수가 없습니다. 그걸 좋다고 맞장구치는 사람을 봐도 그렇구요.
그런 사람들(기자나 독자)은 대부분 내 경험치와 선입견 너머에 뭐가 존재하는가를 알기 위한 노력을 할 줄 모릅니다. 아니 노력을 할 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저 너머에 무지개가 있을까 뭐가 있을까라는 인간의 호기심과 그걸 풀어보려는 진정성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거죠.
미싱유님처럼 기존 선입견을 고수하려는 집착을 갖고 있고, 자신의 욕망을 배설하기 위해 글 퍼오는 걸 전 그렇게 이해합니다.
California에서 한의원 개업해서 진단/ 치료 행위를 하면 그 자체가 불법이 되어 버리는 법안입니다. 의사들 외에는 일체의 의료행위를 못 하게 하겠다, 이거죠. 아울러 진단기기 사용도 원천봉쇄 할 정도로 강도가 높습니다.
사실 한국에서만 한의학의 세계화를 외쳤지, 동양인이 많이 사는 California만 와도 한의학의 위상은 이 정도가 정답입니다. 위상을 높이려면 한국 한의사 분들 많이 노력해야 합니다.
전혀 다른 이야기 하나 첨부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켈리포니아에서 아무리 뭐라해도, 뉴잉글랜드는 또 다릅니다. 캘리포니아가 많은 사람수와 끝없는 경제적 발전으로 미국의 중요한 부분이 되는 것 처럼, 뉴잉글랜드는 자존심과 학문의 선봉에서 미국을 이끄는 상위 1%가 됩니다. 미국 의학계의 정점이 뉴 잉글랜드 지역에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다면, 왜 뉴 잉글랜드 지역은 꿈쩍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미국의 보험회사들은 또 왜 \'침구\'를 인정하고 있는지도 그렇고요..
아울러, \'미국에서의 한의학(? 맞는 단어가 아니라 보이지만)..의 위상\'에 대해서 \'한국 한의사\'들이 노력해야 하는지, 그게 한국 한의사, 한국 한의학과 도대체 무슨 상관인가요? \"한국에서만 한의학의 세계화를 외쳤지\"라는 건 도대체 무슨 근거로 하는 이야기 입니까?
제발 좀 근거 있는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펼쳐 보세요. 그냥 너 못났다고 막무가내로 몰아 쏘아 붙이지만 말구요. \"Scientist\" 맞아요?
미싱유님은 기사에 관한 글을 많이 올리시는거 같군요.. 그런데 이거 사실인가요? 라고 올리시면서 다른의견들에 대한 리플을 매너 없게 올리시는 경우가 있네요.. 다양한 의견을 포용성있게 받아들이시는 자세가 필요하실듯 합니다. 솔직히 보기 않좋네요... 뭐 이런 반응들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할 말없지만요,,
한의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정부에서 한의계에 제도적/물적으로 지원을 어느 정도 해주고 있지 않나요? 예를 들면 국립 한의학 연구원이라든지 복지부 내의 한의학정책국이 따로 있는 것 등등 말입니다. 그 명분은 한의학을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한국만의 독자상품으로 키우겠다는 것이었고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한의계가 기대에 부응하려면 양질의 연구결과와 임상결과들을 내놓아야 된다는 뜻이었고 실상은 아직 그런 기대에 못 미친다는 제 의견을 말한 것일 뿐입니다. 감정을 상하게 해 드렸다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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