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
의사들이 집단휴진으로 약대6년제에 제동을 걸려는 와중에, 약계에서는 드러내놓지 않고 끊임없이 시민사회에 떡밥주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바..
최근들어서 의료, 약업 관련 기사들이 많이 나오는 것이 그런 맥락이 아닌가 생각되네여..
사람 잡을 처방…섞어쓰면 위험한 약 5800여건 잘못 조제
첫번째 링크입니다.
치명적인 부작용 때문에 섞어서 복용하는 게 금지돼 있거나 어린이나 노약자가 먹으면 안 되는 약을 일부 의사들이 무분별하게 처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동시 투약이 금지된 의약품을 가장 많이 처방한 상위 30개 병의원 중에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 등 20개 대형병원이 포함됐다고도 하니 일반시민들은 믿을 병원 없단 생각을 할만 합니다.
아이들에게 주사남발 ‘극에 달했다’
두번째 링크입니다.
국내 의료기관들의 주사제 처방율이 OECD국가들의 평균치보다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
특히나 면역체계가 약해 주사제 처방시 부작용 발생 우려가 큰 소아의 경우 경구용(먹는) 주사약이 우선돼야 함에도 일부 소아과별로 OECD국가 평균치보다 최대 20배 가량 주사제 처방을 남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하네요?
한편 소아들 말고 성인까지 포함한 기관들의 주사제 처방율은 영국, 미국 등 OECD 국가들의 평균치 2.5%에 비해 무려 12배가 높은 29.0%로, 이는 WHO의 권고치 17.2%보다도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는 과정이 어찌되었거나간에 일단 알게 되면 놀라운 사실인 건 분명합니다.
조회 : 11,520 
추천 : 5 
비추천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