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인지 무지 궁금합니다.

앗! 바다너머님~

바다너머님이 한 번 더 도움의 번호를 찍어주신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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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양반은, 서울의대 다니다가 자퇴하고 지방한의대 가서 지금 나이 차서 육군 사병으로 군대갔습니다.

개인이 좋아서 그렇게 한다는데, 충고를 한다고 해도 개인의 의견이겠지요.

개인적으로 2번이지만, 본인이 꼭 다녀야 겠다면 본인 만족도 면에서는 1번이 아닐까요?

경희대 다니는 분들은 1번이나 2번을 선택할 듯 싶고..

기타 한의대 나오신 분들은 2번이 좀더 많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동기중에도 설치대 자퇴하고 지방한의대 오신 분도 있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졸업생들은 대부분 2번을 선택할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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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의지로 저같으면 1번 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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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과가도 생각날것처럼 아쉬우면 1이죠

그 외엔 2가 나을듯한데

1년이 아쉬우므로 당연히 2

2번 추천.

그러나 1년을 버리지 않는다는 각오와 자신감과 오기가 있으면 1번도 추천

단, 만일 실패하여 1년을 버리면 그 뼈아픔은 사회 나가서 느끼게 됨.

지방한의대 댕기다가 서울권 의대 가는 사람은 많이 봣네요

if (서울에서 학교 안다니면 가문의 수치 or 학교생활 도저히 불가)
{
    1 번;
}

else
{
    2번;
}

한의대 다니는 분들도 그런생각을 하는군요...
중의,한양의 다니던 사람들이 서울의대 간다고 재수학원 다니더라는...
그래도 지방한의대 다니다 경희대로 옮긴 예는 ....;;;

남들이 2라고 말할때 1이라고 말하는 쎈스;;;;

무조건2

시간 많으면(나이가 어리면) 어차피 자기 시간 쓰는거니...
관계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1~2년 정도야 머...
인생 유턴한 사람들도 많을테니... ==;

근데 수능 공부보다는 한의대 공부가 더 재밌을 것 같은데...
수능 공부 좀 지겹지 않나요 =ㅁ=;; (난 수능 공부를 오래해서
그런가 =_=)

집이 서울  이면 1 이 좋을 것 같네요.,
여러가지를 고려했을 때. 1년이란 세월로 6년이란 시간을 벌수도 있으니까... 물론 같은 6년이라고 해도 지방에서 다니는 거랑 서울에서 다니는 거는 같을 수가 없죠...

어차피 집이 지방이라면 절대 2번 ;;

경희대에 다른 한의대 다니다가 온 사례가 대략 매학년마다 120명 중에 몇명 있더군요.. 현역으로 다른 한의대 다니다 반수해서 온 경우도 있었고 재수해서 다른 한의대 갔다가 삼수해서 서울 올라온 케이스도 있었습니다, 물론 지방의대나 공대 서울권 몇몇 의대 다니다가 재수삼수해서 오는 경우도 또 여러명 있습니다. 근데 뭐  어차피 같이 한의학 하는 사람들인데.. 위에분 말대로 집이 지방분인데 서울생활 로망 뭐 그런거면 당장 쓸데없는 생각마시고 그시간에 그학교가서 열심히 공부하시고 서울출신인데 지방 내려가 생활하는것이 정말 너무 싫다 다시수능봐도 잘볼 자신 있다 그러면 뭐 나중에 아쉬울수도 있으니 한번정도 다시 수능 봐봐도... 하지만 뭐 다른 한의대 가면 한의학 안하고 중의학 한답니까? 1년 시간도 아까운데 합격하신 학교생활 열심히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