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죄송하지만 민영화에 대해선 다들 이래저래 추측만 할 수 있지 뭐라 도움될만한 말씀은 못드려요.
민영화가 되면 한의사를 비롯한 의료인이 좋아질수도 있고 어려워질수도 있구요.

2. 중의사 FTA는 신경안쓰셔도 될 문제입니다. 가능성 희박..

3. 이미 답이 있네요 ㅎ 당연히 수요가 많아지죠. 몇년사이에 엄청나게 생긴 요양병원덕에 페이 자리도 늘었구요.

음... 근데 이런저런 얘기를 어디서 들으셨단건지는 모르겠지만, 혹 그게 학교 선생님이나 주변 친척들.. 동네 이웃사촌분들의 말이라면 별로 진지하게 들으실 필요없어요.

모든 전문직역이 다 그렇겠지만.. 특히나 의료쪽은 일반인들이 그냥 상상하는것과는 다른 부분이 아주 많아요.

한의사, 의사들에게 추측조차 어려운 부분을.. 일반인들은 전문가마냥 말하니까요 ㅎ

일반인분들의 예측, 조언, 충고는.. 도움이 안될뿐더러 자칫하면 덩달아 틀리게 생각하게 만들어버릴 수도 있어요.그냥 듣고 흘리시는게 좋구요..

궁금하신건 여기에 하나씩 질문하셔서 답변을 얻는게 가장 정확할겁니다.

ㅠ 한의사에게 들은거에요. 그리고  7~8년후가 너무 불투명해서 권하고 싶지 않다고 하던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한건 아니란 말에 동의합니다만..
그렇다고 다른곳 어디를 추천할지는 모르겠네요.

의대나 치대도 별반 다를거 없고.. 법조계도 그렇고..
요즘 자신있게 추천할만한 곳이 없어요.

그래도 일단 전문직이니 다른곳보단 나을거라 생각합니다z

의사는 의사 요새 힘들고 옛날처럼 잘 안되니 하지 말라하고...
변호사는 이제 로스쿨도 되고 변호사가 끝물이라 하고...
치과의사는 이제 임플란트 수요도 적고 포화라 하고...
한의사는 한의사 이제 포화고 미래가 불투명하다 하고...
공대는 옛날부터 힘들다고 하고 언제 짤릴지 모르고...대략 이런 상황?ㅎㅎ

근데 민영화는 얘기만 자꾸 나오고 그게 실시 될려면 아직도 먼것 같네요
이미 미국의 민영화 폐해는 익히 알려져 있어서요
중국과의 FTA로 인한 중의사 진출은 아마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국가간의 의료면허 상호교환이라는게 쉬운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중국은 중의사가 한방, 양방 치료를 다 하거든요
그거 개방하면 우리나라 한방 뿐 아니라 양방까지 혼란에 빠집니다
그리고 각 국가간의 의료기술 차이가 있는데 괜히 개방 했다가 중의사 대거 진출하면
어떤 피해를 입을지 모르거든요...의료기술은 단지 돈이 아니라 생명과 직결됩니다
이미 미국과의 FTA 사례로 봤듯이 되기 힘들겁니다

무서운건 중의사가 아니라 정관장으로 보입니다.

어딜가나 다 어렵다고 그래요.. 개척해야죠.. ㅋ

그래도 본인 노력하에 따라 아직 의료계열은 일반 직장인들 보다는 괜찮게 살 수 있다 보네요.

그런걱정 없을라면 애초에 집있고 땅있고 빌딩있는 부모 만나야 됩니다. 우리나라는..  그럼 끝.. 건물

임대료만 받아먹고 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