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예기긴한데...갠적으로 공부하는 스타일이 -어찌보면 수능엔 전혀 도움안되는 것까지 -깊게 파는 스타일이라서..-교재하나 정하면 이론서면 이론서 문제집이면 문제집 마다
서브노트라는걸 만들어가면서 공부했거든요..(심화노트라고해야되나..)
교재 정하고 그걸로 진도나간다치면 수업준비는 제가 평소 혹은 수능공부할때 만들어 두었던 서브노트란걸 달달달 외워서 강의하거나 이론수업같은 경우는 그 노트 기본으로 해서
자체적으로 프린터 만들어서 하기도 했습니다..
그 노트란건 일단 젤 맘에드는 유료인강을 기본으로 정리한 뒤 이비에스+강남구청수업정도 듣고나서 인강에서 들어봤던거 추가하는거 정도면 충부하더군요..

그리고 잘 활용하면  과외 받는 학생들한테 "샘 쩌네염!!"소리들을수 있는게
이비에스,오르비,잡다한 인강싸이트 질문게시판 입니다..
공부하다 보면 막히는게 거기서거기라서 "막연한 질문"받았을때 어지간한
대답은 그런게시판에 거의다 있더군요..

처음엔 안그랬는데 하면할수록 저 스스로 박호진과 한정환이 되버리더군요...가끔은 엄인경도 되고....맹구도 됐다가 샌프란시스코도 고향이 되었다가...ㅡ,.ㅡ;;

멀티플레이어도 장단점이 참...

저는 그냥 교과서로 합니다...


학생들에게 교과서를 소리내어서 읽게 하고...
그 사이사이에...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알 수 있게끔..
제가 부연 설명을 해줍니다..

중간 중간에 나오는 실험 같은 것도 설명을 해줍니다...


그 다음 하이탑 문제를 풀게 합니다...

답을 맞히더라도..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알아보기 위해서...
계속 시비(?)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