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국시 너무 어려워지면 안될텐데요 ㅠㅠ

아 그리고 한가지..
M4에서는 중의사들 뿐만 아니라
중국 양의사들도 포함되어있습니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이런 이유로 M4는 봉인(?) 했다고 합니다 ^^;;
하지만 어차피 그들도 의사 예비고시-국시를 뚫어야 하니.. 영향은 없습니다.

중의협 홈페이지 가보세요. 그네들 글 보면 완전...

코미디죠 ㅋ

상호면허 인정이면 예비고사없이 바로 직수입 아닌가요??

보건복지부에서는 상호면허인정을 세계무역기구(WTO) 도하어젠다(DDA) 협상에서 시장 개방에 합의하더라도 1년 이내의 단기 면허에 국한된다. 의사도 마찬가지다.
라고 제시하고 있구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개업의는 의료체계의 근간을 흔들수도 있기 때문에 직수입은 없다고 하네요.

호오...뭔가복잡한 내용이라니.....;;;;

이전에도 비슷한 내용을 놓고 얘기가 오갔던 거 같은데 결국 완전히 이해하진 못했었는데..

부디, 어느 위대한 초인이 나타나 단칼에 써머리 해주셨으면..

음..제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거는..
일단 중의사들은 한의사로 들어올려고 했으나..
일단 복지부가 커리큘럼과 학제의 다름을 이유로 들어 인정하는 중의대가 없으며..(여기서 인정해야만 예비시험을 보는거 아닌가요?? 지금의 일부 외국 의대나 치대출신들이 들어오는 것은 이것으로 인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디디에이로 인한 면허상호 인정은 이과정없으 그냥 서로 인정해주는 걸로 지금까지는 알고 있습니다..^^;;)
중의학과 한의학은 다르다고 법원에서 판결을 내린바..
이제 더이상 중국에 유학간 한국인들은 한의사로는 못오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디디에이 같은 경우는..
다자간 협상이 아닌 일대일 협상으로써 서로의 면허를 인정해주는 것이
미리아리아님께서 말씀하신 네번째 단계로 알고 있죠..
물론 이 네번째단계까지는 각국이 꺼리고 있는 실정이구요..
더더군다나 미국을 위시한 선진국들이 꺼리고 있죠..
어차피 지금수준의 의료개방에서도 다국적 제약회사들은 마음껏 자기네들 맘대로
약을 팔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제약회사들이 주도하는 지금의 의료계가 이 이상 개방을 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일대일 협상인지라 한국의 눈먼 유학생들을 바라보는 중국이..
의료시장 개방을 요구할수도 있다고는 생각되어지지만..
이부분은 바다너머님 말씀대로 누구도 정확히 알고있지를 못해서..
어느 초인이 홀연히 나타나 단칼에 써머리해주셨음 하는 바램이 저도 있네요..^^

암튼 미리아리아님 글보고 새로운 사실을 몇개 알게 되었군요..
감사..^^

미리아리아님//
아직도 완전히 이해는 안가지만요..
하여간 이런 정보 자주 올려주시는 거 감사드립니다.
한의사 되어서 몸이 떡이 되도록 일하고 나면 세상 돌아가는 정보에 어두워지걸랑요~~

음..
중국에서는 일단 M4개방까지는 자국내에서도 바라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상호면허 인정이란 중국내에서도 의료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 하여
1년 이내의 단기 면허에만 국한되는 내용이에요.

그리고 이 부분은 중의사보다는 중국 양의사 쪽이 더 문제지요.
우리나라 의료체계 근간을 흔들어 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개방은 거의 현실적으로 가능성 없다고 합니다.
다만 개방된다고 하면 예비고사가 처음으로 시행되겠지요.

逍玄子 (211.♡.227.72)    06-02-23 21:44
 
중의사 개방=DDA M4수준 개방인데 그 어떤 나라도 M4를 원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공격적으로 개방을 요구하는 쪽도 상호개방해야 하는 조건에서 M4를 하려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죠. 자국 사람들이 더 입시가 쉬운 나라에 가서 의사 자격증 따와서 자국에서 개원하면서 자기 나라 의료 체계가 흔들릴 위험이 너무 큽니다.

중의사 보다는 차라리 자신의 실력 없음을 걱정하거나, 한약을 건강식품화하려는 약사, 제약회사, 약장수를 견제하는 것이 차라리 유익합니다. 어차피 한의협은 이번에 회장 바뀌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복지부동인만큼, 현 상황에선 한의계란 영역 자체가 획기적으로 크게 발전할 가능성은 낮습니다.(이제 동네마다가아니라 골목마다 한의원 있는 시대니 경쟁도 갈수록 심화될테고... )

전망은 어느 직종이나 비슷하고, 한의사는 개중에 좀 나은 편인 수준입니다

음.. 제가 듣고 보고 한 자료중 그나마 써머리 잘 된 댓글이네요
에고 제가 조사한 자료를 정리하느라 참으로 힘들었어요. 음료수 사줘요.

음....이번에 미국과 협상하는 것은 의료시장까지 개방하는...가장 최고수준의 개방을 전제로 협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문에서도 그랬고..주간조선에도 그렇게 나오더군요.한국측이 강력히 원했는데 원래 미지근하던 미국도 자세를 바꿔서 그리하기로....

그리고 1년 단기면허는...말만 그렇고...1년지나고 다시 뭐 간단하게 써서 제출하면 또 1년 연장되고 이런식이라고 들었습니다.그러면 결국 그냥 면허준거나 마찬가지죠.

현재 중국에서는 한국의사들에게 저런식으로 면허를 주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거액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고..거의 완전개방수준인데....다만 중국도 이젠 북경부터 시작해서 면허관리를 엄격히 강화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음.. 중국에서는 면허가 굉장히 허술해서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단 중국 양의사들의 관리도 그렇고 중의사들도
관리가 어렵고...
솔직히 탁 까놓고 말해서 중국에서 진짜 훌륭하신 중의사분들은 수입이
중국보다 한국이 못한데 오곘습니까? 중국에서 중의의 위상을 안다면
오지도 않겠지요.
한마디로 3년제 이상한대 나와서 졸업한 이런 사람들이 온다고 합니다.

1년 단기면허라.. 우리나라에서는 써서 제출한다고 해도 심사를 엄격하게 한다고
합니다. 이런식의 개방은 우리나라에서도 된걸로 압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심사를 엄격하게 하기 때문에 개업은 못한다죠.
우리나라에서 개업하려면 1년단기면허로 야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정식으로 예비고사 거치고 본고사 거쳐야 하는 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