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굴아재님은 시간이 없으신 관계로 따로 단어장 사서 외는 건 추천드리기 힘들구요

일단 문제집이나 모의고사 풀때 일단 문맥상으로 어휘파악하신후 나중에 답확인 하시면서

모르는 단어 모아서 간간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뭐 이제 고등학교 들어가는 학생에게

라면 배워서 남주냐 토익56000 이런거 다 외워!라고 조언하겠지만 사실상 단어만 외우면

잊어먹기도 쉽고 효율도 떨어지죠 실제 시험에도 무엇이 나올지 모르니 단어를 모르고도

문제를 풀어낼수 있는 그런 감을 키워가시는 게 중요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단어공부는 하루에 한번씩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vocabulary책 하나 정하고
처음에 볼때는 몇달 걸릴 수 있는데, 10번이상보면 1~2시간에 한번 볼 정도가 됩니다.
이 정도 하면 독해하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리고 독해하는 요령은 영어 문장은 주제가 대개 앞에 있습니다.
그래서 paragraph가 긴 경우 각 paragaph의 첫문장을 읽고 마지막 paragraph에서는
두개의 문장과 마지막 문장을 읽고 문제를 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특정 단어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그 단어가 나오는 부분을 찾아서 앞뒤를 읽은 다음 문제를 풀면 됩니다.
이 방법은 GRE시험볼때 잘 적용되는 방법인데, 거의 모든 영어 시험에 이렇게 하면 잘 풀립니다.

독해지문 풀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문맥을 봐서 추리하고
다 풀고 생각이 맞았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외운다기보다는 기억에 살짝 남겨둔다는 생각으로 단어를 두세번 읽습니다
하루의 영어공부가 끝나면 그 단어들을 다시 읽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풀었던거 다시 독해하면서 단어를 생각해냅니다
그러면 단어를 빠르게 외울수있고 머리에도 꽤 오래남습니다

p.s 단어는 자꾸 듣는게 제일 기억에 오래남아요~ 김찬휘T

영어수준이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다르겠지요
독해를 했을때 모르는 단어가 많을 경우에는 별도로 정리된 어휘집을 사서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편이 효과적일듯합니다. 요즘에는 외우기 쉽게 분류해 놓은 것들이 많으니 가서 찾아보시구여

미키님, forMR님, nature님...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나이는 좀 들었지만... 영어가 깡통(?)은 아니라서...
어휘를 따로 준비하는 것은 포기해야겠습니다...
수학에 매달리다 보면... 거의 하루 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ebs지문 사전찾아서 해석해가면서 거기서 제가 모르는 단어 적어두었다가

외우곤 했습니다/

근데 수능에 의외로 그런단어 많이 나왔는데

한번 외우고 버려둬서 기억안나 안타까웠다는......ㅋ

오~ EBS...

EBS가 좋긴 좋은 모양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