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분은 학교를 재미로 다니시나봐요?

전 재밌게 지냈는데요?
서울에서도 학교 다녀봤지만..

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서울 메이져(서연고성) 학교 다니면 길게 잡아서 6년은 재밌죠.

근데 그 이후는?

지방 한의대들 위치라든지 감안하면 여러가지 재미없다 생각되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죠.

나름의 답답함도 있을테고. 하지만, 그 안에서도 본인의 의지에 따라서 시간은 얼마든지

보람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 졸업해서 한의사가 된 입장에서 사실 6년 제대로 쓰려면

딴생각할 시간이 없이 정신없이 보내야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건 그렇고. 확실히 한의대 입결 떨어진게 맞긴 맞는가 봅니다. 한의대생인지 뭔지

왜 이렇게 싹수없는 글만 계속 올리는지 모르겠네. 일전에도 이상스러운 질문이나 올

리고 있으시드만.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들 모르겠어 정말. 이런 유치원생 같은 글

이 정말 이 순간에 사회 곳곳에서 열심히 살면서 여기 한번씩 글 읽으러 들어오는 사

람들에 대한 모독인지는 생각하는건가?


그냥 그만 둬. 포기하면 편해.

재미는 하기 나름이지요~

흠...그냥 썡쇼네요

인생은 재미있으신지...^^

예과가 바쁘지도 않고 조낸 여유있으니까... 할일이 참 없으신거같은데 과탑으로 장학금이나 타보심이 어떨지...

아니면 동아리를 하시던지...여친(혹은 남친)을 사귀시던지... 문화적인 취미생활(음악이나 미술같은거...)을

즐긴다던지 재미있게 보낼방법은 많습니다.



아이디로 검색해보니까 글쓴이 우석대생인거같은데 뭐 이런 무개념이 다있는지... 자신이 무개념인지 인식이나

하고 있으면 다행일듯싶은데....

그럼 우리학교네.... 누구냐 너...;;; 09라면 조사하면 다 나오는디;

우리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나.

너무 다그치지 마세요.

모든 사람이 다 생각 갖고 사는 건 아니에요.

학교생활이 재미없어요??
학점은 잘나와요??
장학금은 받아요??
여친 또는 남친은 있어요??
악기 잘 다루는거 있어요??
책은 많이 읽어요??

와,,, 사람에 따라 재미없다고 느낄 수도 있는건데....
우루루 달려드는 너무 가혹한 답변들...
방황하는 중생이 있다면 따뜻한 가르침 건네줍시다...

다 잼없진 않아요..... 부산 동의대한의대는 놀데가 넘쳐흘러요........

음 어떤 분인지는 몰라도 참;;; 뭐 일단 저는 그 '재미'라는 기준을 몰라서 통과하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