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지 알 것 같습니다.

순XX대 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겠군요.
대개 학교 이름에 S자 들어가는 학교가 유급 잘줍니다. 죽음의 S라인이라고 하던가요?
한의대요? 유급 잘 안줍니다. 진짜 투쟁 심할때 이야기지..
요새는 유급 거의 없습니다.

엄청난 유급률이군요 ==

공부를 얼마나 해야하길래 ==a;;;

★유급(Repeating)

역학
-M : F = 압도적으로 남성이 많음
-나이가 적을 수록 호발(특히 군필자에겐 찾아 보기 힘듬)
-1년내 유급자 : 3~10(평균 0.5~1%)/학교에 따른 편차 심함
                    극단적으로 0명~10%이상에 이르기도 함
-호발 학년은 학교에 따라 다름

위험 인자
-표준에서 너무 떨어진 출석일수 또는 시험성적
-내지 않은 중요 레포트
-시험 불참 및 백지 or 내용없는 금메달
-혹 시험 전날의 과도한 알코올
-화난 교수님 & 깐깐한 교수님 (깐깐한 교수님이 화날 경우 위험도는 몇 배 이상 증가)

회복에 도움이 되는 요인
-최저학점 C0 이상의 과목, 교양과목
-과대표, 예비역과의 회담
-진급의 노하우가 있는 사람들과의 회담
-교수님과의 평소 친밀도
-학번 내 다른 사람을 압도하는 볼륨의 제출된 레포트
-반성의 기미

치료 방법
-교학과 재시
-심한 결석, 백지, 교수님의 분노는 회복이 불가능할 위험이 높다.

위의 방법으로 치료되지 않는 환자의 경우 아래의 보존적 치료를 행한다.
-지속적인 교수님에 대한 관리, 방문
-자성의 태도

역효과인자
-부모님 전화, 방문(효과는 높으나 경우에 따라선 오히려 심각한 부반응을 초래할 수 있다)
-교수님에 대한 방문 중 교수님 말에 대한 항변
-교수님 방문시 지나친 자기 변호와 시종일관 스마일


P.S. 그리고 20명이 떨어져서 총원이 50명이 된 것이 아니라
      강의실 자리 70석의 자리 뺏기 게임입니다.
      윗 학번에 떨어진만큼 모자란 자릿수 만큼 유급 시키고
      유급 된 숫자만큼 복학하고의 반복...
      결과적으로 학번 총 인원수는 유급을 많이 시킨다고 해도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그 학번 분위기에 따라 다르고,

과대 및 주요 인물들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다르고,

그 밖의 돌발적인 상황 등등...


0 ~ 10 % 정도 되겠네요. 평균 5 % 선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 것 같습니다.

(워낙 편차가 커서...)



저희 학교 국시 합격률이 하향세라고 올해부터 교수님들의 압력이 심해지실 거라는데

심히 압박스러움을 벌써부터 느끼고 있습니다 = _ =

의대보다는 훨씬 유급 안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예1,2때 엄청 안했는데 그럭저럭(?) 진급...

"교수님 방문시 지나친 자기 변호와 시종일관 스마일" -> ㅋㅋㅋㅋㅋㅋㅋㅋ

유급은 학교마다 틀립니다..

어떤 학교는 유급이 그래도 많은편인가 하면 거의 없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대구한의대의 경우 98학번 이후 유급이 심심치 않게 자주 발생했습니다..

원대의 경우 유급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세명대도 90년대 학번들은 심심치 않게 유급이 있었으나 요새는 모르겠네요..

이런식으로 유급은 학교마다 상황이 틀리기때문에 한의대가 유급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건 오산입니다..

ㅋ 현수군이로세~
우리는 본과로 무사진급하여 다행이오 ㅋ-_
4년만 더 잘해봅시다 ㅋㅋ

니 프로필이나 바꿔 - _-

해가 지난 게 언제인데...

그렇구만 ㅋㅋㅋ
알았삼 그냥 정신없이 살다보니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