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 지방 한의대 입결' 글을 읽어보시면 그안에 답이 있습니다~

동신대가 가형 과탐에 각각 5%의 가산점을 주기 때문에
나형 과탐으로 지원하면 가형에 비해 약간 불리할 것 같네요.
요즘에는 동신대 입시에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제가 사는 곳이 대구라서 대구한의대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년 전 입시에서 동신대 가산점 5% 부여방식이 (가형 백분위)x1.05였던 걸로 압니다.
즉, 이 방식이 올해 동신대 입시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면
나형 97%가 가형 92%(가산 시 96.6%)보다는 근소하게 앞서고
가형 93%(가산 시 97.65%)보다는 근소하게 뒤쳐지겠네요.
(올해는 방식이 달라졌을 수도 있으니 다시 알아보시길)
이전 입시에서 가형 93%로 동신대가신 분 보긴 봤는데 요즘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언외가 만점 수준으로 안 나온다고 가정하면
나형도 98% 이상은 맞는게 좋을 것 같고
가급적이면 과탐도 나형의 결손을 메꾸기 위해 조금더 분발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그리고 몇수생인지 모르겠으나 5수생부터는 비교내신 적용일 겁니다.
다만 동신대가 비교내신자에게 좀 박하다는 말을 들은 적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행운을 빕니다.

동신대의 경우.

나형과탐이 가형 과탐에 비해 불리 하지 않습니다..

그런 논리라면 나형 사탐이 가장 불리하겠지요..

(상지대가 이과 실질 가산점이 적어서 가형과탐 지원자가 가장 불리합니다..)

문이과 분할모집을 안하고 공동으로 모집하면서 선택 계열별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 가산점이 있는것입니다..

(가산점을 주지 않거나 적은 경우 400%만점 취득 백분위로 경쟁하면 당연히
 이과가 문과에 훨씬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이과 실질 가산점이 적은 상지대의 경우를 보면 합격자중에 문과 비율이 압도적인
  것만 봐도 그렇습니다..)

저는 단순히 가형과탐과 나형과탐의 백분위가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예를들어 가형과탐 98 96 97 98 나형과탐 98 98 97 98의 경우)
나형과탐이 불리하다고 말한 것인데
실제로 동신대에 지원하는 가형과탐 선택자의 수나 점수대에 따라
나형과탐이 불리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