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수능 잘 보고 나서 걱정 해도 됩니다..

 의료계열이 영 아니다 싶으면 공대나.. 문과생이면 뭐 그 외 다른 과 선택하면 되는거구요.

그리고 전국 의/치/한 학생들이 그정도 생각도 안하고 오는건 아닙니다..

또, 여기서 현실 가르쳐 달라 그래도 한의원마다 천차 만별인데 어떻게 가르쳐 주나요?

수험생이신가요?? 수능치고 걱정하셔도 될거같은데요....

솔직히 동네 한의원 살펴보면 치열한 곳만 치열하지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제가 사는 동네의 경우 대체로 작은 규모로 개원해서 일반 손님(침맞는 손님)이 위주인 곳이 대부분이고
반면에 번화가쪽으로 가보면
다이어트나 어린이 키성장같은 미용적 요소와 결합시켜서 운영하는 곳도 상당수있죠.
글쓴분이 한의대에 가실지는 모르겠으나
한의대를 졸업하게될 7~8년후는 지금과 또 개원상황이 많이 달라져있을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제 생각에 한의사라는 직업이 굶어죽을 일은 없다고 보이므로
그냥 걱정말고 공부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요즘은 재수학원에서 개원가 자리나 페이 고민하고 한다던데..
제발 그런건 입학 후에 해도 충분할 고민입니다.
일단 입학부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