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의 의료수가 체계는 행위별 수가제이며, 이로 인해 각 행위에 따라 수가는 다르게 산정됩니다. 또한 종별 가산 등의 병원 성격, 환자의 보험 분류에 따라 수가에 반영되어 달라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답변 드리기 어려운 문제가 있고... 침술을 어떤 걸 사용하고 어떻게 처치를 하고 어떤 의료행위를 하였느냐에 따라 수가는 다르게 산정됩니다. 그 중에 본인부담금과 공단부담금이라고 하는 부분 역시 보험 적용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포괄수가제는 질병의 진단명을 기준으로 수가를 산정하는 것이며 현재 양방 7개 질환에 도입 예정이며 이 경우 어떤 행위가 주어지더라도 진단명에 따라 일정한 수가를 산정 받게 됩니다.
침 맞았을 때 돈을 얼마나 버는 거냐?라는 질문으로 들립니다. 하지만 전혀 구체적인 질문이 아니라서 같은 답변을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총의료비 발생금액에 따른 본인 부담률, 연령 및 보험보호 종별에 따른 본인부담률 차이, 의료기관 종별 가산, 시행된 침구 처방의 종류와 난이도 등에 따라 다릅니다. 자세한 것을 알고 싶다면 의료보험공단에서 본인부담금과 공단지급액, 행위별수가제에 따른 침구치료 행위별 산정 기준 금액과 의료기관 종별 가산율, 금액과 연령, 보험 종류에 따른 본인 부담금과 공단지급액의 비율에 대해문의하시는 것이 정확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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