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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han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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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5-27 01:01
 조회 : 4,918  추천 : 0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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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학번으루 지금 휴학중인데여...
고등학생때 꿈인 한의사가 되어보려구 합니다.. 작년 2학기때 휴학을 하고
시험을 봤는데 떨어지구 지금 다시 준비하려 하는데...
복학문제도 있고.. 친구들은 이제 졸업해서 취직하고 그러는데...
반년 더 휴학해서 실패한다는 경우가 자꾸 생각나네여..
지금 그렇다고 열씸히 하는것두 아닌거 같고.. 휴학중인데도 하루에 5시간정도 공부합니다.. ㅜ.ㅜ
곰곰히 생각하면 남들처럼 \"이거다!!\"하고 추진하는 능력이 부족한듯 싶고요...
아침에 \"취직이나 할까??\"하면서 생활하다 저녁에 여기 들리게 되면..
한의대 가고싶은 마음에 다시 펜 잡게 되고..
다음날에도 똑같은 반복입니다...
이제 27이니.. 졸업하면 34살에 사회에 나간다는것도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구여...
장수생 여러분들.. 이런 고민에 빠졌을때 .. 확실히 마음을 추스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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