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bile hanidae.com
|
|
작성일 : 01-11-12 19:28
글쓴이 :
운영진3 (203.♡.228.20)
 조회 : 6,122  추천 : 16  비추천 : 0
|
----------------------------------------------------------------------
이 자료는 \"전국한의과대학 01학번의 모임(http://www.freechal.com/hanidae01)\"의 게시판에서 가져왔습니다. 개인들의 글이므로 \"하니대닷컴\"의 생각과는 무관합니다.
----------------------------------------------------------------------
흠..뭐..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아직은 견딜만 하네요..(앗!무슨 소리를 하는거얌?예과 1학년이-_-)
우선 ☆1학기
★전공-
한의학 개론(권모양의 시험지 빼돌리기로 재시를 두번 다 무사 통과했던 전설이 숨쉬는 과목!)
한의학 한문(개인적으로 제일 싫은 과목...수업시간도 4시간인데다가 오럴의 부담감이 큼.... 재시를 볼 경우 경희대 교정까지 무료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짐)
★교양 필수-
한의학 세미나(한 학기에 한번 있을까 말까?하는 과목...그나마 수업도 안 했음.. 담당 교수님 이름만 알고 얼굴은 모름...)
영어강독(말 그대로 영어의 토플 토익 또는 수능의 연장선상에 있는 학문....)
영어회화(담당 교수에 따라 편차가 큰 과목...)
생물(거의 부처님 수준이신 교수님이 담당하시는 과목...덕분에 출석율이 그다지 높지 않다...교수님 앞에서 땡땡이를 쳐도 혼나지 않는 유일한 시간이다-_-)
화학(1학기의 경우 화학 강의보다는 교수님의 살아오신 이야기를 듣는 시간...일부 학우들이 이 수업을 통하여 <딴짓거리>라는 특기를 업글하였다...)
중국어(2학년때 중국어 회화 과목이 있기에 준전공으로 간주되는 과목)
☆대망의 2학기
★전공-
한의학 개론(그다지 특별할게 없는 시간....)
한의학 한문(역시 1학기와 다를 것이 없는 과목...)
★교양 필수-
한의학 세미나(있다는 건 안다....언젠지는 모른다-_-(모 CF광고 참조))
영어강독(대부분의 과목이 1학기 수업의 연장선상임에 반해 아직 반도 못 끝낸 교재를 과감히 바꿔버린 과목...아마 2학기 교재 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이 많을 듯...)
영어회화(필자의 일부 친구들이 매우 좋아하는 과목...교수님의 야생적인 헤어스타일을 포함하여 딴짓거리가 가장 능한 시간...단 이건 일부학우들만 포함됨)
중국어(교수님의 커피사랑이 돋보이는 과목...때론 엄청나게 자상하고 때론 엄청나게 사나운 교수님 눈치만 보기에 고도의 딴짓거리 담력이 필요한 시간...단 이것 역시 일부학우만 포함...)
전산학의 이해 및 실습(의외로 수업에 충실해야 하는 시간...그러나 수업이라는 딱딱한 분위기는 별로 없다)
화학(1학기와 같이 그저 그런 과목...역시 딴짓거리가 난무하는 시간이다... 단 이건 필자의 주관일 수 있음)
생물(1학기의 저조한 출석율과 시험성적에 자극받은 부처님표 교수님이 출석체크와 재시라는 비기를 선보인 과목...의외로 허를 찔린 과목이다... 그리고 실습시간에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다시금 깨닫게 해준 시간... 특히 많은 학우들의 내숭경지가 프로급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상 경원대학교의 커리큘럼이었습니다...
아마 같은 과목이라도 타과 수강 비율이 높아 많은 학우들이 분산되어 있어
제 주관이 많이 개입될 수 있습니다...
그럼 참고하시길~~
|
|
|
|
Total 80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