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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1-06-20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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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사시미에 대한 회고 - 네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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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am (203.♡.234.186)
 조회 : 8,553  추천 : 4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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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됐든간 다시 봄이 왔다.
또 뭔일인지 기억이 안나는(기억하고 싶지 않은? 별관심없는??) 이유로
수업을 안했다. 이게 96년도 1년동안 계속돼었다. -_-;
즉, 나는 학생을 가장한 백수라 불리는 존재로 성건동과 석장동을 배회하며 다니다가
어디서 얼핏 무슨 \'비비에수 프로작트\'인가를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당시 전산위원장?(맞나?), 어쨌건 전산위의 밥을 먹던 같은학년 병성군에게
지나가는 말루다가 나두 껴주라라고 말을 했는데,
며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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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전말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사심아빠한테 쭈쭈바? 하드? 인가를 하나 얻어먹고 그거 빨아먹으면서
2층의 이상한 방으로 끌려들어갔다 -_-?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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