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의 효능이 없다라는 관점보다는
12경락이 아닌 또 다른 침의 효과가 존재한다~ 의 관점 같다는 생강이 듭니다.

우선 논문의 주제가 \"근긴장성 두통\"을 놓고 실험한 것이라는 점에 방점을 찍고 보셔야 할 것 같구요,,,
자침후 두통이 사라지는 속도 및 1회 시술로 어느 정도의 두통이 감소되는지, 그리고 몇 회 수술로 소실되는지에 대해서 적어도 기사를 통해서는 비교실험내용이 안실려 있어서 훌륭한 논문이 되기엔 부족한 점이 상당히 많다구 볼수 잇겟군요.
하지만, 시론 정도로 봐주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만성 긴장성 두통 자체가 환자가 치료 받았다는 안정감만 느껴도 대부분 호전되는 질환입니다. 블로그에 장문으로 막 따졌지만 주소 찾기 귀찮은 관계로 패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