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는 광우병 우려에 대해 오직 미국산 소고기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산 소고기가 많이 위험하지만, 녹용 한우 돼지고기도 간과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에 광우병은 반추동물(되새김질하는 동물)에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병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광우병에 걸린 반추동물을 사료로 사용하여 바이러스가 아닌 광우병이 바이러스처럼 퍼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소보다 광우병이 더 잘 발생하면서 특정 위험 부분인 사슴의 녹용.
그런데요. 반충물인 소 양 사슴 중에 사슴 양이 소보다 더 자연적으로 광우병이 잘 발생한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녹용은 프리온단백질이 집중되어 있는 사슴의 머리 부분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특히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재로 캐나다산 사슴에서 광우병이 발생하였다고 해서 캐나다산 녹용이 전면 수입 금지된 적도 있습니다.
광우병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는 한우.
많은 분들은 한우는 광우병에서 안전하다고 하지만, 한국은 2000년초까지 광우병의 근원지인 영국과 유럽에서 소뼈가루와 사료를 수입했고 미국과 같은 수준으로 소의 위험 부분을 돼지 닭의 사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광우병에 철저한 일본에서도 광우병 소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한국에서는 광우병 소가 발생하지 않는 것일까요? 정말 광우병 한우가 발생하지 않아서 일까요? 아니면 발생했는데, 밝히지 못한 것일까요?
돼지고기는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분명 돼지고기는 소보다 광우병에 더 잘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발생하지 않는 다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에서 소고기를 소에게 먹이는 것은 금지하고 있지만, 소고기를 돼지와 닭에게 먹이는 것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였을까요? 답은 하나 뿐입니다. 돼지와 닭이 광우병에 걸려 소에게 옮기는 것입니다.
한국은 돼지의 특정 위험부분인 등뼈고기(감자탕)를 자주 먹습니다. 돼지고기의 등뼈고기에 관김을 기우려야 합니다.
이명박이 정말 국민의 생명을 소중히 여겼다면 한미FTA를 포기했어야 했습니다.
일본이 미국과 FTA를 하면 막대한 이득이 있는데도 하지 않은 것은 자국내 농민의 피해와 광우병의 우려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미국의 민주당보다 보호무역이 덜한 공화당이 집권하고 있고 다수당이 된 공화당이 특별히 행정부에 FTA를 맺을 권한을 준 다시 올 수 없는 기회에서 중국과의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무현님이 한미FTA를 미국에 먼저 제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년전 90년초에만 해도 중국이 이렇게 클 줄 몰랐습니다. 또 5년 10년이 지나면 지금 한국과 중국의 상황이 어떻게 역전되어있을 지 모릅니다. 만약 중국이 제조업분야에서 한국의 기술력을 거의 따라잡고 미국 시장에서 한국의 자리를 차지한다면 한국의 삼성 현대 LG가 부도날 것은 뻔하고 그 하정 중소기업들도 줄줄이 도산하여 한국은 필리핀 태국과 같이 지금은 한국이 중국에 발마사지를 받으로 가지만 10년 후에는 중국의 국민이 한국에 발마사지 받으로 오고 매춘하로 오고 관광하로 오는 태국과 같은 신세가 될지 모릅니다.
한국이 중국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 길은 한미FTA에 뿐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한미FTA의 협상 전제조건으로 스크린커터 폐지를 요구했고, 한미FTA를 입법을 조건으로 소고기 시장의 완전개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만약 소고기 시장을 개방하지 않는다면 의회에서 부결시키겠다고 미 정부와 국회는 밝히고 있습니다.
지금이 한미FTA를 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다시는 이런 기회가 없을 것입니다. 만약 소고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미 의회에서 한미FTA가 불결되면 재협상을 할 때 미국은 더욱 혹독한 개방을 요구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보호무역주의가 강한 민주당이 의회를 장확했고, 미 의회가 정부에 준 FTA 협상 권한의 기한이 끝이 났기 때문입니다. 다시 이런 기회가 오려면 공화당이 집권하고 의회에서 공화당이 다수당이 되어 FTA의 권한을 정부에 특별히 이임한다는 법을 통과시켜야 합니다.
이런 기회를 살리고 한미FTA를 미 의회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이명박이 소고기 시장을 개방했지만, 정말 국민의 건강을 생각했더라면 한미FTA를 포기했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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