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은 발전하고 있지만 한의사가 전망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는 여기저기서 한의학을 연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의대에서도 대체의학이라는 명목으로 한의학을 하고 있고 약사들도 그렇고, 침구사, 수지침구사...
이런 것들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도 한의학도들의 몪이겠지요. 지난 반세기이상 주류의학에서 밀려나있던 한의학을 다시 주류의학으로 끌어올리기위해서는 단순한 Well-being바람으로는 부족합니다. 
과학을 바라보는 눈도 필요합니다. 한의학을 서양과학으로 바라보면 안됩니다. 한의학적인 사고 방식으로 할 때, 한의학은 과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evidence-based complementary medicine이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동양에서는 수천년 동안 주장해온것을 증거가 없다고하니... 그리고 나서 실험실에서 마우스 정도로 하는실험으로 새로운 뭔가를 발견한 것 처럼 논문 쓰는 사람들 많습니다. 뭐 그것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차이점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의학은 macro-medicine, 서양의학은 micro-medicine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상당히 한의학은 흥미롭고 재미있는 분야입니다.

한의대 컷은 10년전에는 대략 2.x~3%정도면 들어갔죠...
지금 생각해 보아도 지금보다는 낮았겠죠...

오히려 지방하위권 의대들이 3.x~4%대에도 갈 수 있었던 곳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라갔죠..

약대나 교대도 상대적으로 많이 올라갔고...

그리고 모 사회적 지위+안정성+전망성 등등을 고려한다면 의대가 제일 좋긴 할거고..

그래도 자신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고 싶다면 한의대도 그리 나쁘진 않겠죠..

늘 하는 말이지만, 객관적 전망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 직업에 대한 주관적인 전망이 꿈을 이뤄 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동양의 문화는 지나치게 개인이 사회와의 관계를 통해 자신을 바라보는 바람에 개인이 지닌 재능을 사회와 맞추다가 썩히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너무 사회안에서 전망을 바라보지 마시고, 마음이 울리는 자신만의 꿈이 있는 진로를 선택하시면 누가 뭐라 해도 후회하지 않으실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보고 한의대 오는건 진짜 아닌 듯 합니다.

나중에 한의대에 들어와서 스스로 생각 해 보세요. :)

한의대 컷은 솔직히 지금 더 올라갈 곳도 없는 상황으로
생각됩니다. 의치대 다 제끼면서 올라갈 리는 없을 테니 말이죠 -_-;;
거의 정상에 오른 셈이 아닌가요?
올라왔다면 내려갈 일만이 남아있겠죠. 물론 유지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한의학 전망은 누구한테 물어봐도 어차피 모르는 것이죠.
학생들 뿐 아니라 교수님들도 알 수 없는 것이고... -_-
점쟁이라도... =_= 차라리 점집에 물어보는 것이? -_-;;
확실한 것은, 학생들도 그 전망을 당연히 알 수 없기에
그런 말을 보면 불안하기는 매한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내용을 담은 글에 적의를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자신이 흥미가 있고 사람을 고칠 수 있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생각을 해봅니다. 실력이 있고 일을 즐긴다면 돈은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하고요.

그쵸뭐-_-
제 생각에 떨어지려면 떨어지겠으나 올라갈데는 없고;;
뭐 안정적인 고수입도 옛말이고..그냥 여기저기서 듣기로는
보통 회사원 평균보다야 수입이 많다고 그러드라구요
신기하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오시면..... 솔직히 공부는 힘들구요;;ㅠ
그냥하고싶다. 재미있을 것 같다~~ 라면 한번쯤 해볼 만 한거라고들 말씀하시더라구용 ㅋㅋ

한의사 전망 어둡지 않은데 ㅡㅡㅋㅋ

그냥 예전 처럼 차려 놓은 밥 먹으려 하면 당연히 망하지만...

한의학공부 제대로 해보진 못했지만...전망 따지는거 너무 어리 석다 생각합니다...

예전 처럼 단지 의사라는 자격증으로 돈버는 시대가 지났다고 해야지

한의학 자체 전망이 없다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틀에 박힌 양학...의대 보다

한의학이 훨씬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잘하세요^^

남의 말에 너무 현혹되지 마세요.
아는 형이 한의대 다닌다고 했는데 그분이 한의대에 있기때문에 안좋은 면만 보여서 그렇게 얘기했을 겁니다. 의대나 치대로 옮긴다고 했는데 막상 그쪽으로 가면 거기서도 좋지않은 면들이 발견될 겁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 주관입니다. 너무 다른 사람말을 무시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너무 귀가 얇아도 문제겠죠. 지금은 아직 입학안하셔서 모르시겠지만 들어와 보세요. 괜찮습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담임꾐에 빠져 S대 공대 입학했지만 직장생활후 나이 먹어 다시 한의대 들어왔습니다.
지금 선택이 10년 아니 평생을 좌우하니까 신중히 그리고 짧게 고민하시고 공부에 매진하시기를.

한의대 5년째 다니면 점점 한의사의 앞날이 어둡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는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그건 다른 직종에 비해 암울한 것이 아니라 세상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 한의사라는 타이틀은 녹록치 않은 세상에 준비 운동을 더 오래 한 뒤에 좀 더 유리한 컨디션으로 시작하는 것일 뿐입니다. :D

전 예과때보다는 본과되니 그나마 덜 암울해 보이던데요..^^
그리고 한의사라는 직업자체의 전망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다만 지금의 기대치가 너무나 높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안좋은 편이지요.
한의사마다의 편차가 크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한의사.. 글쓴 분께서 생각하는 것보다는 괜찮을 것이라고 저는 말하고 싶네요.
다르게 보는 분들도 물론 있겠죠^^
그리고..
자기 직업 전망좋고 잘나간다고 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태x이형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요 ㅋㅋ

하..

너무 한의대를 암울하게 보지 마세요 ^^

저같은 경우도 한의대가 꿈인데.. 뭐 사회봉사도 할수있고.. 좋은 곳이랍니다.

제가 아시는 분도 한의사이신데.. 연봉이.. 2억 정도 되신다네요..

물론 한의사분들 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열심히 한다면.. 사람들이 모이겠죠..

유학에서도 덕이있으면 사람이 보인다고 하잖아요... ㅎㅎ

열심히 하세요 분명 잘 되실 겁니다.

아!! 제가 자료가 있는데말이죠.. 경희대한의대랑 서울대 의대 커트가 비슷하더라고요..

꽤 높죠 ㅡㅡ; 공부를 엄청 해야 할껍니다. 저도 열심히 할꺼고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경희대에서 뵈요 ㅎㅎㅎ

한의대가 전망이 없다니,,,배부른 소리가 아닐까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