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재학 중이라 잘 알지 못해서 뭐라 말씀드릴 순 없지만..
의사들의 말에 그리 상처 받을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의사들이 한의학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서 조목조목 새겨들을만한 비판을 하는 경우는 거의 드문 것 같구요.잘 알지도 못하면서 매도하고 우격다짐으로 비난하는 상식없는 동네의사들이 좀 흔하더라구요ㅋ(솔직히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늘어놓는 경우도 종종 봐왔기 땜에..어지간하면 무시하시구요,단,한의학의 유효함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작업은 꼭 필요하겠죠.한의사가 안하면 약사,의사가 할테니ㅡㅡ그래서,연구직에 종사할 한의사분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그리고,페이에 관해서는 아직까지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의사들의 얘기 6~70%는 비난이지만 30%는 비판입니다. 비난에는 신경쓰지 말고 비판에 대해서는 우리가 모두 생각해보고 좋은 방향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성형)외과쪽 의사들은 한의학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아예 관심도 없습니다. 의사들이 치과의사에게 무관심한거랑 같지요. 내과니 가정의학과 쪽 의사들이 특히 잘 알지도 못 하면서 나서는 거 같습니다. 감초는 스테로이드, 마황은 에피네프린이라고 주절거리는 의사는 그나마 귀엽지만, 대다수가 결국 나서면 한약에 대해 어느 정도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말하지요..... 그러려니 하세요. 유치원얘들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잘 나서잖아요.. ㅋㅋ 그런데 조심해야 할 의사는 집안이 한의사 집안이든지, 배우자가 한의사든지, 사숙했다든지 한의학을 어느 정도 꿰뚫고 있는 분들입니다. 저번에도 한번 붙었다가 완패했져;;;

외과 쪽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의사 선생님들 한의학에 대해 무관심합니다.

배타적일 뿐만 아니라. . .

아참^^

의대생^^=의대생입니다.

한의닷컴 예전 게시판에서 새 게시판으로 옮겨가니 모든게 새롭군요.

암튼 올만에 모든분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