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처럼 공식적인게 무엇인지는 몰라도..
공식적으로 있습니다..
물론 현재 의대의 불문율처럼 꼭 하셔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점점 하려는 추세이긴 하지만..
이번에 졸업하는 선배들 경우도 거의 대부분 경쟁률이 1대1이더군요..
한방병원 티오도 많아봐야 졸업생의 3분의 1정도이고요..

봉급문제는 제가 해본게 아니니 패스..

최근 인턴 경쟁률은요. 학교 병원, 그 중 인지도가 높은 병원일 수록 높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정확한 수치는 아닙니다)

높은 곳은 7:5 정도 낮은 곳은 1:2 정도 입니다.

레지던트 경쟁률도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의대처럼 밀물 썰물이 오듯이 경쟁적으로 변화하는 추세는 없습니다.(아직 전문의 수급이 거의 없고 사회적으로 전문의의 인지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봉급은 인턴부터 임상전임의(fellow)까지 일반 월급제처럼 한단계 한단계 올라가는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대략 인턴 봉급이 일반 한의원 수준의 50-70%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른 기준으로 본다면 인턴 연봉이 대기업 평균 연봉보다 아래에 있습니다.

전문의 과정은 인턴 1년 + 레지던트 3년 해서 총 4년 걸리는게 맞아요.

인턴,레지 끝내서 30중반이면 늦은거 같지는 않은듯한데.... 흐...

수련끝나서 30대 중반정도 나이대 분들 거의 수련 안합니다.  시간은 잡아먹고 봉급도 별로 안줘서... 그냥 그시간에 부원장하면서 경험쌓고 공부하면서 개업준비합니다. 느긋하게 마음먹으신다면 수련해도 괜찮을듯,, 어차피 한의학 앞으로 몇십년 할건데 남들보다 몇년 늦게 나가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