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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닉뇌임 07-05-30 23:48 211.♡.124.162 일단 한의대생은 아니지만 이 얘기 십년가까이 본 사람으러서 그리고 기타랑 그외 여러가지 손끝으로 하는 악기좀 다뤄본 사람으로서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말 하는 사람이 악기를 직접 5년이상 만져봣는지가 궁금합니다. 현악기 5년이상 만지면 손끝의 감각이 탁월해지면 탁월해졌지 절대 무뎌지지 않습니다. 악기다룬 기간이 길면 길수록 손끝에 전해지는 압력이나 느낌이 강해지면 강해지지 떨어질래야 떨어질수가 없습니다..귀와 손끝의 감각 더군다나 맥을 느끼는 리듬감이나 악센트까지도 더 잘 캐치해낼수 있을겁니다.. 다만..어설프게 몇달 혹은 1년정도 손끝에 굳은살 어설피 박힐정도만 하면 저하되기는 할거 같기도 하긴합니다만...어차피 굳은살이란게 악기 손놓고 몇달만 지나면 다시 복구되므로 그마저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은근히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사람 많네요..그런사람 책만 보는 바보같아요..말만 들으면 논리적으로 보이긴 하지만..ㅋ 음악 미술 운동등 모든 예체능 분야에서 그어떤면에서도 삶에 마이너스 되는 부분이 없는것이 음악입니다. 미술은 완전 젬병이라 잘 모르겠지만.....ㅡ,ㅡ;; 왼손의 굳은살때문에 안되면 오른손으로 짚으면 되지요. 그렇게한다하더라도 음악적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과는 적어도 은근한 차이는 있을겁니다. 맥이라는것이 어차피 느껴야만 하는것이기에...맥진기 쓰면 패스~ 일단 한의대생은 아니지만 이 얘기 십년가까이 본 사람으러서 그리고 기타랑 그외 여러가지 손끝으로 하는 악기좀 다뤄본 사람으로서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말 하는 사람이 악기를 직접 5년이상 만져봣는지가 궁금합니다. 현악기 5년이상 만지면 손끝의 감각이 탁월해지면 탁월해졌지 절대 무뎌지지 않습니다. 악기다룬 기간이 길면 길수록 손끝에 전해지는 압력이나 느낌이 강해지면 강해지지 떨어질래야 떨어질수가 없습니다..귀와 손끝의 감각 더군다나 맥을 느끼는 리듬감이나 악센트까지도 더 잘 캐치해낼수 있을겁니다.. 다만..어설프게 몇달 혹은 1년정도 손끝에 굳은살 어설피 박힐정도만 하면 저하되기는 할거 같기도 하긴합니다만...어차피 굳은살이란게 악기 손놓고 몇달만 지나면 다시 복구되므로 그마저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은근히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사람 많네요..그런사람 책만 보는 바보같아요..말만 들으면 논리적으로 보이긴 하지만..ㅋ 음악 미술 운동등 모든 예체능 분야에서 그어떤면에서도 삶에 마이너스 되는 부분이 없는것이 음악입니다. 미술은 완전 젬병이라 잘 모르겠지만.....ㅡ,ㅡ;; 왼손의 굳은살때문에 안되면 오른손으로 짚으면 되지요. 그렇게한다하더라도 음악적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과는 적어도 은근한 차이는 있을겁니다. 맥이라는것이 어차피 느껴야만 하는것이기에...맥진기 쓰면 패스~



바다너머 07-05-31 01:38 211.♡.241.102 전 첼로 배웠었는데 굳은살 박혀도 별 차이 없습니다. 맨첨에 맥학 배울 때라면 자기가 잘 안되는 걸 굳은살 때문이라고 탓하기 좋은 정도죠.. 경험치가 쌓이면 그닥 영향미치지 않을 겁니다. 전 첼로 배웠었는데 굳은살 박혀도 별 차이 없습니다. 맨첨에 맥학 배울 때라면 자기가 잘 안되는 걸 굳은살 때문이라고 탓하기 좋은 정도죠.. 경험치가 쌓이면 그닥 영향미치지 않을 겁니다.



임시닉뇌임 07-05-31 03:14 211.♡.124.162 반대의 견해가 아니라 천만다행......휴~~~~~~ㅡ,ㅡ;;;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수년전에 이 얘기를 교수가 했다던데.. 사람 추측하는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그말씀하신 교수가 아마 음악에 문외한이라 어디선가 캐망신 당한적이 있는거 아닐까요? 그래서 주변에 음악을 취미로 하는 모든사람을 음악에서 멀게하려는 캐수작..ㅋ 뭐 하지마~ 뭐뭐는 하면 안돼~ 뭐뭐는 너한테 독이 될거야~ 이런말들은 그런 뭐뭐를 꼭 해보고 직접 느껴보고 스스로 판단해보세요.. 그중엔 아닌말이 대부분입니다..부모님이 하시는 말슴은 예외적으로 맞는게 대부분이지만.. 반면 뭐 해봐~ 뭐뭐는 괜찮아~ 뭐뭐뭐는 너한테 득이 될거야~ 이런것도 당연히 해보시되 위험을 감수하시는게 좋겠고요... 결국에 믿을수 있는건 자신의 경험치입니다...그 경험으로 배우는것도 훗날 다시 바뀌는 것도 수없이 많지만... 남의말....깊이를 염두에 둔다면 믿으면 안된거죠..적게나마 겪어본바이지만 한국사람 말들은 중국사람 말보다 신빙성이 떨어지더라눈.. 반대의 견해가 아니라 천만다행......휴~~~~~~ㅡ,ㅡ;;;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수년전에 이 얘기를 교수가 했다던데.. 사람 추측하는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그말씀하신 교수가 아마 음악에 문외한이라 어디선가 캐망신 당한적이 있는거 아닐까요? 그래서 주변에 음악을 취미로 하는 모든사람을 음악에서 멀게하려는 캐수작..ㅋ 뭐 하지마~ 뭐뭐는 하면 안돼~ 뭐뭐는 너한테 독이 될거야~ 이런말들은 그런 뭐뭐를 꼭 해보고 직접 느껴보고 스스로 판단해보세요.. 그중엔 아닌말이 대부분입니다..부모님이 하시는 말슴은 예외적으로 맞는게 대부분이지만.. 반면 뭐 해봐~ 뭐뭐는 괜찮아~ 뭐뭐뭐는 너한테 득이 될거야~ 이런것도 당연히 해보시되 위험을 감수하시는게 좋겠고요... 결국에 믿을수 있는건 자신의 경험치입니다...그 경험으로 배우는것도 훗날 다시 바뀌는 것도 수없이 많지만... 남의말....깊이를 염두에 둔다면 믿으면 안된거죠..적게나마 겪어본바이지만 한국사람 말들은 중국사람 말보다 신빙성이 떨어지더라눈..



소현자(逍玄子) 07-05-31 18:51 210.♡.148.245 기타를 쳐 본 저도 맥과 현악기는 그다지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더 예민해지는 지는 솔직히 오래 해본 게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자기가 가진 기본 정도 감각에 약간 걸리는 느낌(굳은살)이 전해져 온다는 걸 제외하면 기타 안 치고 맥 짚는 연습 안 한 사람에 비해서는 훨씬 감각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해보세요. 단 처음에 감각이 무딘 느낌은 필연적입니다만, 굳은살이 베여나가고 엄청나게 예민해져서 닿기만 해도 간지러운 그런 것이 몇 번이고 반복되다 보면 감각이 더 무뎌졌다는 생각은 확실히 안 듭니다. 맥을 짚는 것도 기술이기 때문에 반복 연습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예민한 감각이 필요하다기 보다는 정확하게 테크닉을 구사하면서 손 끝에 전해져 오는 감각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기타를 쳐 본 저도 맥과 현악기는 그다지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더 예민해지는 지는 솔직히 오래 해본 게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자기가 가진 기본 정도 감각에 약간 걸리는 느낌(굳은살)이 전해져 온다는 걸 제외하면 기타 안 치고 맥 짚는 연습 안 한 사람에 비해서는 훨씬 감각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해보세요. 단 처음에 감각이 무딘 느낌은 필연적입니다만, 굳은살이 베여나가고 엄청나게 예민해져서 닿기만 해도 간지러운 그런 것이 몇 번이고 반복되다 보면 감각이 더 무뎌졌다는 생각은 확실히 안 듭니다. 맥을 짚는 것도 기술이기 때문에 반복 연습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예민한 감각이 필요하다기 보다는 정확하게 테크닉을 구사하면서 손 끝에 전해져 오는 감각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