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제 때문에 이젠 논술을 보는 곳이 많아지거나
다들 논술을 볼지도 모르겠군요.

하여튼 먼저 1단계 전형으로 지원자의 수능점수와 학생부 점수를
50 50의 위 비율로 반영을 해서, 모집인원의 10배수만큼을
일단 선발을 해두고, (지원자 모두에게 논술을 보게 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겠죠)

10배수의 사람들이 논술을 보고, 그 점수로 2단계 전형을 받아서
40/40/20 의 비율로 반영해서 합격자를 선정하겠죠.

논술 시험을 봤지만 논술 100%로 결정해서는 안 되는 일이니...
40/40/20 으로 반영하는거죠.

물론 장수생은 비교내신을 써야죠. 내신이 없으니.
상지대는 아마 1등급 아닌 과목들은 감점을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97%를 받아야 영역별로 비교내신 감점이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0배수나 되는 사람이 그나저나 논술을 봐야한다니... 만약 50명 뽑으면
교수님들은 500명을 채점을 해야되겠군요 -_-;; 보통 일이 아닐 듯...

근데 몇백명이 본다손 해도 이상한 일이 아닌 것이 상지대가
 다'군에 있어서 엄청나게 추가합격이 발생하기 때문에
한 300명 정도는 빠지다보니 그렇게 많은 인원을 확보해둘
수 밖에 없는 것 같군요.

논술이 없었던 때는 그냥 수능시험만 치면 바로 반영을 해서 계산
탁 튀어나왔었는데, 이제는 등급제로 인한 동점자들로 인해,
학교들이 논술을 추가해야 되서 위와 같은 식으로 전형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 그렇군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