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작년과 확실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작년 대구한의대 합격자 중에
언수외과(2)까지 모두 1등급 아닌 사람 많았거든요..
극단적인 경우로는 1컷에서 모두 1점씩 모자라서 언수외 다 2등급인 사람도 있었고..
제가 봐서 대구한의대는 과목당 비율도 25%로 같고
아마 121/11 이면 안정권까지는 아니라도 소신~적정이라고 보여지네요..
물론 논술을 잘 치신다는 가정하에요..

1. 반영비율이 같아서 상대적으로 수리가 중요한 이과생들 중 수리를 망친 2등급이 어느정도 몰릴 확률이 있다.

2. 작년보다 정시인원 반으로 줄었다.

3. 어차피 1단계에선 3배수만 뽑는다.

4. 대구한의논술 기본점수는 0점부터이다.

이것등을 고려하세요

두분 답변 감사요~
후르츠 너트 님 말대로

정시인원 반으로 줄은거 떄매 저도 고민했는데.. 그럼 경쟁률이 13배 정도 까지
올라가서....(작년이랑 지원자수가 같을때..) 거의 미치는 경쟁률이죠 ;;;
그런데 그렇게 치자면 작년에도 15:1인 의대가 많았는데 올해는 30:1 일까나...
아 진짜 가기 힘드네 ... ㅠㅠ

사실 1단계에서 3배수만 뽑는게 조금 걸리긴 합니다..
111/11 맞은 지원자가 혹시나 3배수 이상이라면
2등급이 하나라도 낀 사람은 1단계에서 떨어지겠죠.
거기다 111/12 이런 사람이 대구한에는 2번째로 수능 성적이 좋은 사람일테니
운이 안 좋으면 111/12가 1단계 막차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2등급 하나 정도는 3배수 안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구한의대 1차발표가 언제인가요? 3배수 합격여부 먼저 결정한 후에 논술보는 건가요?

또 논술 기본 점수가 0점이란건 어떻게 아신건가요? 실질반영률이 전체 10% 모두

반영된다는 얘기인데;; 어디 제시된 정보인가요~?^^

112/23 로 미친적 질러보려 했는데;; 힘들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