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일전에(2월13일에) 인사드린 개굴아재(정오진)입니다.

여러 선학들의 정성어린 조언으로 이제 어느 정도 가닥을 잡은 듯합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수능 준비를 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270여 일 정도 남았군요...

언어는 EBS에 충실하기로 했습니다.

한의대를 가겠다는 생각은 이미 몇 해 전부터 지녀왔기 때문에 최근 몇 년간의 EBS교재는 거의 다 있습니다.

영어는 EBS를 위주로 하고 시간 날 때 적당한 교재를 선택하리라 마음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3월경에는 인강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수학은 정석을 1회독 하면서 EBS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진행하면서 부족하다 생각되는 분야는 인강으로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과학은 애초에 제가 계획했던 대로 물리1, 2, 생물1, 지학1을 하기로 했습니다.

교재는 추후 서점에 가서 하이탑이나 텍스트로 정할 예정입니다.

우선은 누드교과서가 있으니 상황을 보아가며 1회독은 할 예정입니다.

6월1일에 있을 평가원 모의고사를 일단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결과에 따라 이후의 계획이 결정되겠지요.

끝으로 제 글에 댓글과 쪽지와 이메일로 조언해 주신 ray님, rookie님, 지기군님, 땜장님, 한의통님, seawolf님, LittlePrince님, 강철의양생술사님, jeff님, argerich님, forMR님, 호접몽님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저를 포함한 한의대를 지원하시는 모든 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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