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으로 나 혼자 잘나면 된다
이런 식의 우리나라 입시위주 교육에 큰 문제가 있겠습니다만..
일반화는 아니구요.. 제 특수한 경험입니다..
제가 군대를 좀 특수한데 나와서 소위 우리나라 최고 명문대 생들이
꽤 많은 곳이었는데요..
문제 있는 선후임들이 상당히 많았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자기 관리에는 최고 수준인데 남과 융합해서 지내는데는 상당한
결격 사유를 지니고 있는 부류가 많았습니다..
자기에게 조금만 손해가도 엄청 유난들을 떠는 부류가 많았죠..
얼마전에 우리나라 최고 한의대를 나왔다는 젊은 한의사가 하는
한의원을 갔었는데 하는 짓이 정말 개념없더군요.
분명 그 한의사는 2000 년 초반에 한의대 입결이 사상 최고 수준일때
들어온 사람일게 분명하구요...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라 거기 갔다온 사람들이 욕 안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의학계열에는 공부로만 줄세워서 뽑는 관행을 없애야 할듯하네요.
사람을 다루는 직업에 최소한의 인격 검증 시스템이
없다는 사실이 어이없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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