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고 결정 하시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적성으로 결정하시는 것도 아닌 거 같고..

한의학 공부도 재미있지 만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 상당히 괴로운 학문이기도 합니다.

사주 주역 철학이랑 얼마나 상관이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다만 저는 저와 비슷한 케이스를 혹시 아시는 분이 있을까 싶어서 문의해본 것입니다. 한의학 처방을 사주나 주역과 연결시키면 어떨까 하고 예전에 생각해본 적이 있어서 언급해 본 것입니다.

내가 보기에는 임용은 떨어지고 핑계는 되야 할거 같고...그런 케이스 많이 봤어요...
지금 해야 할건 뒷전에 다른 뻘짓하다가 실패하고 다른 뻘짓도 끄적거리다가 그전꺼 할껄 하는 사람들...
그런 핑계거리 계속 되면 임용 240년 후에 될겁니다...
임용이 아무리 힘들다고 한들 한의대 문,이과 입학에 대한 노력에 비하면 조족지혈입니다.
작은것부터 이루고 큰걸 논하세요...

한의대 다니는 친구로부터 한의대에 대한 사정은 어느 정도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한의대 문,이과 입학이 어렵다고 하시니 오히려 승부욕이 생기는군요.
제가 한창 도전했던 03 04 때보단 쉬워지지 않았나요?
일단 임용이 한의대에 비해 조족지혈이란 단어는 좀 그렇군요.
여기 게시판과 제마나인 게시판, 오르비 게시판 등등 살펴보고 생각하고 물어본 것입니다.
가형은 자신없지만 교대들어올때도 나형은 만점이었습니다. 언어도 1개 틀렸구요.
원래 게으른 편이라 외국어를 못합니다. 그 부분은 평생 약점이겠지만요.
어쨌든 작은 것 큰 것 동시에 한번 이루어 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교대 수리 나형 만점 맞을 노력으로  왜 교대 임용은 안됬는지...
문과 한의대 입학이 우습나요? ㅋ
이과 한의대 입학이 우습나요? 수리 가형 안되면 이과는 거의 좌절일테고...
문과로 갈려면 언외수 원점수 기준 288-290정도인데...외국어도 안된다면서요?
그런 근거 없는 자만감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옛날 명문대 출신중에 한의대 입학 번번이 실패하는 사례들 보면...
내가 옛날에 @@이도 갔는데 그때 한의대 내가 나온 학교보다 못했잖어 하는 근거없는 자만감...
우리 대학 갈적 한의대 광풍보다 가기 쉬운데 이까지껏...
그러면서 장수의 길로 가더군요...
교대 입학시 점수가 지금도 나온다는 보장 못합니다.
그때 수리 나형만점이네 언어 하나 틀렸네 그게 뭔 의미 있나요?
05학년도 수능부터 가장 난이도가 올라간게 외국어라는 사실 알고 시작 하십시요.
들어간다음 03,04년보다 약하니 뭐하니 하십시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교사생활하면서 벌수있는 돈을 기회비용으로 삼고 한의대 다니면서 예상되는 비용을 합산하면 3억 가량 계산됩니다. 고민이 안 될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외국어는 듣기가 참 어렵습니다. 이건 제가 어떻게든 극복해야 하겠지요.
일단 6월 모의 쳐 본 다음 한번 더 고민할 것입니다. 그리고 일단은 한의대 입학이 우습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예전에 도전해봐서 압니다. 그렇다고 근거없는 자만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언어와 수학은 교대 다닐때도 수능 쳐봐서 압니다. 점수 잘 나오는 편입니다.
일단 독설이라면 나름 독설이지만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결과가 없으면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동양철학이나 사주, 주역, 철학등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관상, 손금은..."
기본적인 동양철학 소양은 다소 필요하나 나머지는 옵션입니다. 학과 공부와도 상관없죠.

그런데 "암기력 테스트를 하는 시험이란 생각이 들어서인지.. 공부가 좀 재미가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이건 불행하게도(?) 한의학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의대 6년간 달달 외워야 비교적 쉽습니다. 내용을 이해하려 들면 다소 험난한(?) 길을 가게 되죠.

요즘 교사들도 여러 평가들로 인해 할 게 많아져 어렵다고는 하지만 안정적으로 돈 벌기는 교사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사의 방학 기간은 정말 부러움의 대상이죠.ㅎㅎ

황제내경과 본초강목을 읽어봤습니다. 기본적인 혈자리는 압니다. 이 정도면 일반인보다는 아주 조금 소양이 있는 편은 아닌가요? 잡초나 풀을 보고 한번에 다 파악해내야 신입생 요건이 되는 것은 설마 아니겠죠?ㅎ
관상, 손금이야기는 그냥 동양적인 것에도 관심이 많다는 차원에서 이야기 한 것입니다.
순간 암기나 벼락치기에는 강합니다. 그런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교사의 방학은 큰 메리트라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국립 한의대는 부산대 한의전이 있습니다.

선이수 과목이 이과계열이라 교대와는 좀 거리가 있더군요. 좀 더 알아봐야겠지만 선수강해야할 강의가 많을 것 같아서 좀 숙고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에 교대 부산교대 말고 다른지역 경인교대나 춘천교대도 교사되기힘드나요?
교대들어가면 무조건초등학교 썜되는거아닌가;;

그리고 가형과탐추천합니다. 나형사탐은 만점에수렴해야돼서..

가형과탐하면 언어나 외국어 2등급나와도가더군요

가형 과탐도 나쁘지 않겠지만 가형엔 워낙 수학 괴물들이 많아서요. ㅎㅎ
사실 교대 오기전 몇년 꼴아박았습니다. 가형에요.. 제겐 트라우마네요.ㅎ
암튼 감사합니다~

교대생이었던 과거를 가진 제가 말씀드리면 요즘은 교대 부산교대 말고도 다른지역 경인교대나 춘천교대도 교사되기 힘듭니다. 한의사도 그랬듯이 교사도 이제 무한 경쟁 체제 이미 돌입했습니다. 물론 수입적인 측면은 예외겠지만, 그래도 나머지 통틀어서 본다면 무한 경쟁입니다.

저기 사계침씨

여기저기서 독설 날리시는데,, 그쪽은 얼마나 잘나셨기에 그런 말을 하는지 우습네요

그 쪽도 아직 한의대생은 아닌 거 같은데 여기에 답변달 시간은 있나봐요?

공부할 시간도 부족한 5월말에 말이죠

그리고 당사자는 나름대로 급한 질문 아니겠습니까,, 저 위에 게시물도 그렇지만

아무리 글쓴 의도가 정신차려라는 의도라고 해도 그 쪽이 그 걸 왜 판단해요?

한번이라도 당사자를 본 적은 있고, 공부하는 모습 본 적은 있어요??

그런 말 한마디가 얼마나 잔인한 짓인 줄 아십니까

완전 지 잘난 멋에 사는 구만 -_-

본인도 아닌 분이 왜 열폭 하시는지...독설로 들리면 기분 뭣 같으면 닥치고 열공하면 됩니다.
전 한의대생 아닙니다.그렇다고 수험생도 아니지만...고딩도 아니고 적어도 공부를 어느정도 해서 교대 정도 다닐 수준이면
이런 질문 올리는거 자체가 웃긴겁니다. 가고 싶으면 가는겁니다. 가도 되나요? 자기 인생 남이 살아주나요.
남의 뭐라 하더라도 가고 싶으면 가는겁니다. 그런데 이분은 임고도 안됬는데 친구따라 강남 스탈이더군요.
그래서 냉철히 말해 드린겁니다.
그리고 본인부터 본인 공부 신경쓰세...전혀 필요가치 없는 질문이나 해대시지 말고...6월 교평도 얼마 안남은 시점에 여기에 스트레스 풀려들지 마시고...

고민상담하려고 올린 글에
이런 식으로 댓글 다는건 별로 보기 안좋네요

열폭???

스트레스를 푼다고??

아무리 넷상이라지만,, 처음 보는 사람한테도 차릴 예의라는 게 있지않나요?

이 게시판 자체의 용도가 수험생고민상담 아닙니까? 그런 글이 거의 80%는 넘는데요

' 한의대생도 아니고, 수험생도 아닌 사람 ' 이 왜 여기서 필요가치 없는 질문에 필요가치 없는 댓글을 달고 있는지 모르겠네,,

수험생 아니면 못다는간요? 예의는 먼저 프러너스님이 망각 하신거 같은데요.
적어도 고민 수준이 고딩보다는 나아야 할거 아닌가요
여기 들어오는 수험생 대부분이 김치국부터 마시는 질문들을 해대서 쓴소리좀 했습니다.
그런 소리마저 듣기 싫다고 열공하십시요. 그래서 입학후 나를 까던지 말던지 하세요...
못간 지금 형편서는 수험생 아닌 나랑 님이랑 별반 차이 없습니다.
남의떡 구경하러온 이방인이니까요...

언수외에서 3개이상 틀리면 끝이라고 하셨는데 좀 잘못 알고 계시는 듯해요
글슨분께서 생각하시는건 경희대 정도고
나머지는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비교내신 받으시면
세명대나 상지대 상당히 유리해서
실수로 좌지우지 되진 않을 것 같네요
공부하시면 바로 갈수 있으실 것 같으니
그 고민말고 교사와 한의사 기회비용측면에서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인문계 고등학교 교사 10년차이고, 남편이 한의대 재학중이고, 학생들 입시지도 및 남편때문에 이 사이트 가끔 들르는데, 지나가다가 조언될까 싶어 한마디 글 남깁니다.

작년에 임용 2차에서 떨어지셨다면, 일단 올해 한번 더 시험보시길 권유드리구요,
수능이랑 병행은 비추천이구요, 정말 한의대에 입학에 목숨걸지 않은 이상,
일단 초등 임고 합격하셔서, 1년이라도 생활해 보시고 아니다 싶으시면,
그 때 수능봐도 늦지 않을거라 조언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어찌되었건 아직도 중등보다는 초등 임용이 쉬운건 사실입니다. 저 임고 볼때는 10:1 이였는데, 요즘엔 제과목 30:1은 가볍게 넘어갑니다. 그래도 아직 초등은 3:1 이상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물론 서울이나 광역시가 좀 더 높은건 알고 있습니다. 근데 초등도 이제는 해가 지날수록 경쟁률이 자꾸 올라가고 있죠?
교대간 제 제자들도 군대 미루고 일단 임고부터 합격하고 난 뒤, 군대가더라구요..
임고도 때가 있는것이니, 기회 놓치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진짜 대한민국 공무원 시험중에 3대1인 경우 없다시피 할겁니다.
적성이 안 맞는다면 이해라고 가지만 적성도 맞는데 그것도 아니요...
암만 봐도 친구따라 강남가기입니다.

혹시나해서 작년 초등 실질 경쟁률 찾아보니,
3:1이 넘었던 곳은 인천, 대구, 부산, 제주 4곳이네요..

서울도 3:1이 안 넘었네요..
그 중 부산이 다른곳보다 높긴 했네요..3.82:1
그래도 해 볼만한 경쟁률이죠??

요즘 초등도 경쟁률이 해가갈수록 높아지니, 올해 안 놓치셨음 좋겠네요..

글쓴이에게 쓴소리 하나 할께요.
님이 왜 떨어졌을거 같나요? 머리가 나빠서, 아니면 공부를 안해서?
제가 봤을 땐 절박하지 않아서입니다.
그리고 수능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최상위권끼리의 경쟁은 주요 과목에서 하나만 틀려도 1년 더해야 합니다.
한문제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되나요?
그 한문제 더 맞출려고 재수,삼수하는 학생 수두룩합니다.

과외해도 어느정도 돈 버니, 임용에 대해 절박하지 않은겁니다.
한달 생활비 20만원으로 하고
그동안 모은돈 있을테니 과외 다 중단하시고
남은 기간 임용만 죽어라 공부하세요.
대학 도서관 가서 아침 8시부터 밤 12시까지 매일 6개월만 할 수 있다면
님은 임용 붙습니다.

벼락대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글쓴이님 정말 안 급한것 맞는 듯 하네요.
쭉 읽어봤는데 정말 변명아닌 변명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최상위권끼리 경쟁 진짜 ㅠㅠ
수학 한문제만 더 맞춘다면 서강대가 연고대 되고 연고대 인문이 연고대 경영이 되고 연고대 경영이 서울대 되고 이런 서울대 수리 가산점이 있기에 서울대 인문이 서울대 경영되고 이런 현실입니다..
한문제 더 맞추려고 재수 삼수 수두룩하죠..ㅠㅠ

일단은 임용고시 합격 후에 1,2년 해보고 정~ 이 길이 아니다 싶으면 그 때 한의대 수능 준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