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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han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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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12-14 23:58
글쓴이 :
초코바 (211.♡.166.200)
 조회 : 1,867  추천 : 19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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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게시판에 글을 처음 써봅니다.
아. 자유게시판까지 쳐서도, 하니대닷컴에 글을 처음 써봅니다.
자주 들어오긴 들어오는데 글만 읽어보는 사람이죠 ^^;
수험생 게시판을 휘젓고 다니시던 분들이 기억납니다.
알마니, 반수불패, insane인천님.. 그외 여러 분들. 편의상 존칭은 생략할께요 ^^;
비록 그 삭막하고 간접적인 인간관계라는 이러넷이지만 그리구 입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수험생 게시판이지만 예전엔 그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학교 셤공부하다 밤 10시쯤 휴게실에서 음료수 하나 뽑아 불안한 마음을 달래며 농사리 까는 그런 여유... 랄까?? 하하.. 아참 부산 사투립니다 농사리 --> 농담
머.. 하긴 제가 수능칠때를 생각해 봐도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죠. 어디는 몇점이 모자라고 어디는 몇점이 좀 남는데 원서내긴 좀 아깝구.. 어디 넣을까. 합격은 가능할까? 경쟁률은 어느정돈가. 머 이런생각들로 가득할 때죠. 그런데 이런 때에 그런 분들을 볼 수 없다는게 안타깝군요.
그런 분들이 한의대에 들어오시면 정말 좋을텐데.. 입시공부에 찌들어 있는 와중에도 좀 더 사람냄새가 나는 분들. 한의대생이라는 공통점으로 말고 걍 같이 살아가는 사람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갠적으로 해봅니다.
하하. 저기 위에 계신 분들 이글 보시면 좀 황당하실꺼 같네여. 처음 보는 사람이 자기 아뒤 걸고 넘어지니깐여 ^^ 담엔 알마니쒸 방송이나 함 들어봐야 겠군요. 지금도 계속 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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