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만 하다면야 한의대 신입학이 제일 낫지않을까요? 제 생각은 1. 한의대, 2. 교대, 3. 약대입니다만...

sericeo님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교대 휴학하고 한의대 입시 준비를 해야되는 것인가...

이휴~

sericeo님 감사합니다 ^^

어떤면에서 더 나은건지..물론 경제적인면일까요?
요즘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보는데요.
성적 좋은 사람들 뽑아다 놓아서 아이들을 공부 잘하는 우등생, 공부 못하는 문제아로
이중적인 잣대로 생각하시는 선생님들이 간혹 있어서 좀 안타깝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선생님은 사회적 경험도 풍부하고 인성을 갖춘 사람이 선생님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서 이런말을 하는거겠지만요..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사명감같은게 없고
단지 생계수단인 직업으로서만 인식하신다면
교사를 하지마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몇학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교사라는 직업도
우리세대가 학교다닐때의 선생님들과는 조건이 많이 다른듯합니다.
자기개발을 위해서 투자할 시간도 있고
여건도 마련을 많이 해주니깐요.
게다가 남자선생님이 부족하기때문에 남자분이면 더 메리트가 있을듯도 한데요.
(처음에는 궂은일 많이 하시겠지만요)
여기 올라오는 질문들 대답이 다 비슷하겠지만
자신이 하고싶은것을 선택하라... 항상 이것이 정답인듯 싶습니다.
남들이 괜찮다더라..
아무리 얘기해봐야 소용없습니다.
자신의 적성에맞고 재미있는 것을 해야 평생을 해도 즐겁게 살수 있겠죠.

위에 교사 하지 마시라고 쓰기는 했지만..
그런의미가 아닌건 아시죠? 저는 좋은 선생님이 많아서
학교가 올바른 모습이 되어가길 바라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직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좀더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게 되시길
바랍니다. 자기가 하고있는일을 다시한번 돌아보세요.
지금이 가장 나은 선택일수도 있습니다.

교대 졸업 후 교사하는 것도 상당히 매력적이지 않을까요?
대충 금전적으로 비교해도 교사쪽이 크게 밀리지 않을것 같고
해야할 공부로 치면 한의쪽이...한 100배쯤은 될것 같은데...
100배 공부하고 비슷한 보상이라면^^
아..전 한의 신입생이라 잘은 모릅니다. 사견이어요

성이님 답변 감사합니다.

전, 현재 2학년에 재학중에 있습니다.

정말 제 나름대로는 너무 고민이 되네요. ㅠ.ㅠ

요즘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아요.

어떤게 더 낫다 말씀드리기는 곤란할듯 싶군요..
한의사도 교사도 약사도 다 좋은 직업이기에..

글쓴님께서 왜 교대에 입학하셨으며, 지금은 왜 한의대에 생각이 미치셨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이 곳은 한의대에 대한 열망이 가듣ㄱ한 분들이 모이는 곳이라 대부분 한의대를 추천하시겠지만, 한의대의 전망이란게 그리 장미빛만은 아니거든요. 꼭 한의사가 되야 겠다는 뭔가가 있으신게 아니라면 냉정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일단 교대를 다니고 있다면 초등학교 교사가

자기한테 맞는 직업일지 정도는 어느정도

감이 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서른 살이 넘어

교대에 들어갔다면 입학할 당시부터

남다른 각오도 있었을 것이고.

제 사촌분중에 영어교사하시다 동국대 한의대 입학하신분이 있지만. . .

80년 중반과 2005년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겠죠.

의사나 한의사나 장미빛 시대는 지났죠. . .

단지 경제적인 이유만으로 직업을 바꾸시겠다면 반대합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진정으로 한의학을 사랑하는지. . .

제가 생각하기엔 교대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예전 같지 않게 인기도 많이 높아졌고

메리트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30살의 나이로 교대에 재학중이시라면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들어가신 것이 아닙니까...그때 그결심을 다시하게 상기해보세요

초교교사,유치원교사는 성격,적성에 안맞으면 정말 힘들수 있어요 -_-;; 

교대 커리큘럼보믄 장난아니지여

무엇때문에 갈등하시는지 쓰여져있지 않네요

그리구 계속 ㅠ.ㅠ ->이렇게 우시는데 그만우셍ㅇ ^^* 홧팅

아.. 전 이번에 하니대 입학한 장수생인데요.. 마지막에 교대와 한의대 사이에서 갈등 많이 햇습니다.. 지금도 사실 저의 적성은 교대였다는 아쉬움을 떨치지는 못하구요.. 그냥 교대 졸업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34학년이시라면 교대졸업하고 교사하면서 한의대공부하시는게 어떨까요?
한의대붙는다는 보장도 없는 데...

제가 교대 다니다 다시 진학한 케이스 인데요. 어디든 안정된 곳은 없다고 보여 지네여.
 님하고 저하고 같다면 한의대 오셔도 후회하실듯. 교대 다니는 사람 대부분 금전적인 문제가 같이 걸려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여. 학비 있으시면 다시 하시고 아니시면 그냥 교대 다니셨으면 좋겠네여. 더 궁금하신게 있으면 쪽지 보내세여

교대 계속 다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생을 사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야 쓰겠습니까?
제대로 하려면 한의대 공부 정말 어렵답니다.
특히 나이든 사람에게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