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랜만에 와서 글 남겨요^^
아이들 가르치며 공부한다는 장수생입니다~
요즘 부쩍 예민해져서 인지 아님 아직 사회생활을 잘 몰라서 인지
별 문제 없던 과외에서 이리저리 문제가 생기네요
그래서 주절주절 하고 싶어 그냥 글을 적어요
늘 도움이 됐고 다들 성적도 잘 나와줬고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서
그래.. 난 운이 좋은 사람이야.. 참 감사하다..
하고 생각하며 아이들 가르쳐왔어요. 보람도 느끼고요.
그러다 보니 아는분 소개 해주시고 이러다 보면 돈을 다 받을 수가 없고 깍아드리고 드리고 했더니 이제 이상한 소리까지 듣게 됐네요.. 전 제가 낮추고 제 시간 더 할애해가며 가르치면 정말 내 몫을 다 한 걸꺼야 라고 생각하며 정말 열심히 했는데
제 생각과는 다르게 받아들이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유독 이상하게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한 아이가 있었는데
늘 부모님 뵙기가 괜히 죄송했었는데 그래서 더 열심히 가르쳤는데
결국 안좋은 소리를 듣네요. 아~ 제가 맘이 손바닥만할걸까요? 으~
그냥 넘길려고 해도 머리속에 맴돌아서 공부가 안돼
여기에라도 털어놓아봅니다~
제 맘처럼 되지 않는일.. 아~ 오늘은 부쩍 힘드네요~
말이 라는 건.. 그리고 돈을 받고 일을 한다는건.. 여러가지 그냥 싫은 생각이 드네요~
싫다싫어~
으~ 암튼 잊어야 겠습니다
이럴때도~저럴때도~ 있는거겠지요
얼른 미적분을 끝내야겠어요.
아직 좀 남았는데 오늘중에 할줄 알았는데 마무리가 안되네요~ 잊자!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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