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건 잘 모르겟지만..

왜 제대할때 다 되서 그런건지는 알겟네요..

제대 얼마 안남았으니깐 탈영도 귀찮아서 못하겟지..하는 생각...

여자들이 군인을 은근히 후달려하더라눈..

뭐 복수는 나의것이긴 한데....시간지나면 그냥 추억됩니다...추억도 안되고 기억만 될수도 있고요...심하면 기억에서 조차도 사라질수도...

그냥 이번기회로 원하시는대 가셔서 좀 더 발전된 자신을 볼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ㅋㅋ 님 저도 고2 때까지 공부 징하게 안했어요. 하면 된다. 생각하세여

나태해질때 자신을 제어할수있는 자극으로 삼으시면 되는거지요..
각오를 다지시고 열심히 공부하시구요 ㅎㅎ

진정한 복수란 담배 한 대에 훅 날려 버리는 것....

윗님 지대군요b

맞아요; 진정한 복수는 바로 저런 것입니다..

이상하게 제 친구들도 다 제대할때 쯤 또는 제대하니깐 채이더라구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유를 알겠더군요.


그리고 아직 그 나이라면 많은거 아니니 걱정마세요.

저는 올해 시험보는데 8월 부터 저 공부한다고 2년사귄 남친 잠시 안만나기로 했었죠

근데 한달도 안되어 9월에 바람이 나서 도망을 갔네요 ㅋㅋ

그것도 남친보다 4살연상이라 엄청 놀랬죠... 뭐 한 열흘간은 싸이에도 가서 훔쳐보며 분노도 하구

그랬지만 결국 내가 꼭 합격해서 보란듯이 잘사는게 복수다 싶어서 싸이 끊구 공부에 열중했더니(사실 그때부터 공부 시간은 예전보단 조금 줄었네요)

지금은 거의 생각도 안나구 가끔 생각나면 그남자도 잘살았음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공부중이라 더 힘들었지만 또 공부중이라 쉽게 맘잡았던거 같아요

이번에 꼭 잘보시구 보란듯이 잘살면 그때 그여자분이 후회할거에요 그럼 뻥차주면 되요 홧팅^^

대학 입학,졸업나이 신경 쓰지 마세요.생각만큼 그렇게 신경쓰이는 부분이 아닙니다.오히려 공부해서 대학 잘 왔다고 생각 하실겁니다.물론 만족스러운 대학에 들어갔을 경우를 두고 말합니다. 만약 1년만에 합격을 못 할 경우 1년 더 해보겠다는 마음 가짐이 있어야 합니다.즉, 죽어도 가야겠다 몇번이고 미끌려도 포기하지 않겠다는,인생의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시고 공부하세요. 여자에 대한 복수심은 공부로 승화시키세요. 그게 복수입니다.님이 잘 될수록 제대로 복수하는 겁니다. 
여자때문에 죽을 것 같고 피가 꺼꾸로 쏫구치고...오만가지 불미스런운 잡생각들....]

힘들겠지만 시간 지나면 살만해집니다. 힘듨록 앞으로 자신의 미래 인생을 그려 보세요. 다시 태어난다는 그런 기분으로요.  결혼 전 까지 여자들...그냥 추억입니다. 물론 추억은 소중합니다. 추억 속의 일들이 소중할 뿐  여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