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힘내시구요^^~ 어려운 결정이었던것 만큼 더욱더 강한 의지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음,, 제가 그냥 간단히 말씀 드릴건 올해 수능과 내년 수능은 교육과정이 바뀐 관계로

여러가지 면에서 바뀐게 있다는 겁니다.

물론 저역시 바뀐 교육 과정에 대해선 잘 모르구요.

정말 허접한 답변이었군요^^;;; 항상 힘내세요~~

이과 기준으로 말씀드리겟습니다.

수리- 공통수학,수1,수2 이렇게 3권의 정석을 빠른시간(한달안에) 한번 정리하세요..
언어-고전 참고서하나 사셔서 주요작품들 해석을 자유로이 하신후
    문학쪽 자습서를 한번 보시는것도 괜찮고 언어에 자신이 있으시면 바로 모의고사
    문제풀이를 쭉하세요..
사탐-사회,지리,국사 윤리입니다. 단과나 인터넷강의로 정리하는것이 빠르고 편합니다.
    아울러 국사 윤리는 교과서도 병행합니다.
과탐-공통과학+ 선택하나인데요
    이과출신이시라면 공통과학은 전혀 부담되지 않으실겁니다. 여름방학끝나고 정리해도
    안늦습니다. 여기에 물2,화2,생2,지2 중 하나를 더합니다.
    화2나 생2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영어-아주 쉽습니다..

대략적으로 쓴것이구요 이걸 참고삼아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더 보충하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저와 비슷한 시기에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있군요!!  반갑습니다.
저는 40대를 눈앞메 두고 있거든요 ^.^;;
이과 출신은, 특히 이공계통은, 40대가 되면 정말 갈등이 많습니다.
50대 이후가 보이질 안거든요.
그래서, 50에서 70까지의 20년을 위하여 8-9년 쯤 투자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죠.
단, 그 기간동안의 생계비만 확보될 수 있다면 말이죠.
저는, 이런 결심을 한 지 1주일 쯤 지났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생계비를 확보(조달?)할 것인가를 고민 중입니다.
아직 수능 준비는 시작하질 않았져.

어제, 2003년도 수능시험 문제를 다운받아서 한 번 훑어 봤습니다. 아마 도움이 될겁니다.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홈피에 가 보세요 : <a href=http://www.kice.re.kr/) target=_blank>http://www.kice.re.kr/) </a>

외국어(영어)는 쉽더군요 (대학4년과 직장생활 하면서 영어는 계속 공부해야 했으니까 아직 녹슬지 않았죠)
수리(수학)은 공대 출신이라 쬐끔만 공부하면 옛 실력을 되찾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공식은 기억나지 않지만, 수학의 응용 개념은 확실히 있으니까요)
아! 그리구, 요즘 학생들도 \&#039;정석\&#039;을 보더군요~ (참, 그 사람 돈 많이 벌었겠다, 그죠?)
사탐(국사,윤리,지리,사회 등등)은 조금만 공부하면 될 거 같구
과탐(화학,물리,생물,지구과학)도 조금만 공부하면 될 거 같구...
언어(국어)는 글쎄요~ 지문은 해석이 되는데, 문제의 \&#039;보기\&#039;가 해석이 안되던데요.

하여튼, 힘내세요~

너무 감사합니다..
다함께 열심히 노력해서..
인생역전해봤슴 좋겠네요..

나이가 한두살 먹어감에 따라 정말 현실적이게 되는군요..
예전에는 꿈도 많았는데..
어찌되었든 현실을 개척하는건 아름다울겁니다.
물론 개척해서 수확을 얻는다면 엄청난 기쁨도 수반될거구요..

나이문제-전 우선 결혼은 포깁니다. 나중에 개척에 성공해서 수확을 얻는다면 결혼이라는 과실도 잘하면 딸수 있을거란 애매한 생각으로..
경제적문제- 전 아직 젊으니깐...어떻게 되겠죠...제가 벌어서 다니면 되니까...

여러가지 난문제가 있지만..여러분과 같은 동지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 그렇게 힘들게 느껴지지는 않을거 같군요....

제 스스로 다짐을 하려고 그랬는지 글이 길어졌군요..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그럼 이만...~

힘내세요
저두 게획중임니다.
저는 32세, 3살된 딸아이가 있읍니다.
아내는 찬성인데 문제는 돈이죠 아이한테 들어가는게 만만치 안으니까 말이죠.
총각일때 시작하세요.
까짓것 2년이고 3년이구 걸리면 어때요.
총각인데...
힘내세요.
먼 미래를 보세요.

저두 준비중입니다... 대학졸업하고 회사다니는 중이구여...

열심히 하시는 분들 많군요... 다들 힘내시구요...

경희대 한의대는 사탐이 빠졌다고 하던데... 그래도 총점 1% 안에 들어야 한다니

결국 빠진게 아닌거죠?

논술도 봐야하는지요... 음 특차지원은 없는건지...

암튼 요즘 세상살이 많이 힘드네요...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글고 제가 질문한거 아시는분 명쾌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2003-05-28
13:13:04

저는 캐나다에서 외화낭비(?)하고 있는 나쁜놈입니다..한국들어가서
한의대학 도전하려고 맘을 다 자잡아먹고 있는중인데...아직도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참 걱정이 너무너무 되네요.. 대학원을 들어가서 뺑이치게 공부하고도..
불확실한 현실의 벽에 무쟈게 부닥쳐야 할지 ,
한의과 대학에 2년이고 3년이고 도전해서 들어가기만 한다면....
늙어 죽을때까지, 나만의 전문 영역을 가지고, 보람찬 삶을 살수 있지 않을런지..

아직도 결정을 못하고 있네여...휴.~~~~~~~~~한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