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기기를 못쓰므로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학적검사만이라도 공부를 제대로 하면 어느정도는 감별이됩니다. 공부 열심히 해야하죠

진단기기는 왜 못쓰게 하는건가요 복수면허를 취득하는 길밖에 없을까요?

현행 위료법상 한의사는 CT, MRI는 커녕 X-ray에 대한 처방권도 없습니다...
모 그러니 석회성건염, 어깨에 있는 근육의 파열 등을 진단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로컬 한의원에 오기전에 양방병의원을 거쳤다면 그곳에서 X-ray나 CT, MRI, US와 같은 진단기기를 사용해서 진단을 받은 것이 있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모 이건 양방에서도 타병원에서 치료받다 왔다고 한다면 히스토리상 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말이에요..)

모 치료해서 호전이 없다면 환자에게 단순이 X-ray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MRI나 US와 같은 검사를 권유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데...(직접 기계는 못쓰지만 로컬에 있는 영상의학과에 의뢰는 가능하죠...)
제가 그 병원에 입원한 환자분들을에게 직접 들은 것이 아니고 글쓰신 분을 통해서 듣는 것이기에 뭐라고 판단하기는 힘든 부분이 있네요...
또한 근육파열정도의 환자라면 한의원도 문제지만...로컬의원에서 X-ray라도 찍어보고 물리치료 받고 하실텐데(물론 X-ray로는 진단이 안나오겠지만 말이에요..) 로컬의원도 초기 환자 스크린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는데...붕~ 떠서 한의원만의 진단상 문제로 옮겨가는 것도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네요...(로컬의원이 무슨과인지에 따라서도 달라질 듯 하지만 말이에요..)

로컬은 거의 정형외과를 다니시는 경우가 많은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솔직히 지방 소도시라 저 로컬 종합병원도 믿지않습니다.
사족을 붙이자면 제가 초등학교 때 로컬 오진으로 대학병원 응급실 실려갔다가 수술받고 5급 면제를 받았구요..

개인적으로는 양한방 모두 우수하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인 실력차 특히 지방의 어중이 떠중이 로컬의원들은... 치가 떨리네요. 그래서 제가 더 실력있는 한의사가 되기를 갈망하는거구요..

그럼 영상의학과에 의뢰하는것이 있고 영상 판독능력은 제가 스스로 길러야 되는 부분인가요 커리큘럼과 병원 실습때 배우는 부분은 아닌가요?

학교에서 영상의학을 배울겁니다. 저희학교는 커리큘럼에서 영상의학이 있습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 양방 교수님이 가르쳐주십니다.

아.. 감사합니다^^ 영상의학을 좀 깊게 공부하고 싶네요. ㅠ

북한에서는 양진한치가 정석이라고 합니다.
남한도 한의사가 양방 진단기기를 자연스럽게 쓰거나 양방 진단의학과의 연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제도적으로 정비가 되야할텐데요. 안타깝습니다.
통일이 되면 북한한테 그부분은 좀 배워야 할텐데 지금상황으로는
통일후 북한 제도는 싸그리 무시당할 거 같군요.

양진한치는 너무 섣부른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