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잡을 때가 되면 다 제자리로.....

지금이 잘못된거라면 나중엔 올바르게...

지금이 올바르다면 나중에도 이대로.....

헑..........내 자리는.........????

한국 국민들이 좋아하는 말인 "국익"을 위해서라면 포기해도 타격이 크지 않은 영역에 한의계도 속합니다.

그렇죠..
바다너머님 말씀대로 한의학은
국익을 위해서 포기해도 괜찮은 영역에 속하죠..
그래서 더 답답한가 봅니다.^^;;
역시 하루빨리 영어공부를 해야하는 것인가..ㅡㅡㅋ

부디, 영어와 더불어 일어공부도 잘 해두시길..
울나라에 와서 한의학 치료 받을 중국인들은 영어로, 일본인들은 일본어로 치료해주시면 될 겁니다.

머지 않아 한중일 삼개국 사이의 국경 문턱이 낮아지면, 중국에서 그리고 일본에서 한국으로 한의학 의료쇼핑 오는 환자들도 꽤 될 거 같아보입니다.
아마도 중국과의 원활한(?) 교역을 위해(의료시장개방도 된다니까) 중의원 혹은 중의병원이 한국에 들어오겠지만, 많은 한의사들이 살아남을 길은 아주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소위 말하는 '고급(고가)의료'는 자본주의속에서 60년 넘게 살아온 우리쪽에서 더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다만, 우리의 1차진료는 아마 지금보다도 제대로 이뤄지기 힘들 것 같단 생각이 새록새록 듭니다.
1차진료에 대해서도, 방법이 아주 없는 건 아닌데 수가가 나오지 않아서들 포기할 거 같은 느낌이..

근데, 이런 거 다 예상하는 저는 아무것도 안하고 개기고 있으니 참..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은 어쩔 수 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