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간 김에 가져온 민족의학신문에 기사가 실려 있더군요(뭐... 이름은 거창한데... 주 1회 24면으로 발간되는 한의계 신문입니다)

 

아래는 민족의학신문 제 573호 2006년 7월 31일 월요일 8면 우측 하단에 실린 내용입니다. 전문 싣는 건 아마도(?) 삭제 대상이 될테고... 직접 민족의학신문이라고 검색해서 기사를 찾아 보시면 될 듯 합니다.

 

태풍 피해주민 보듬는다

한의계 성금 구호물품, 의료봉사 잇달아...

 

(중략)

 

수해가 발생한 즉시 방역활동에 나설 수 없는 한의학의 특성상 한의계는 성금과 구호물품 기탁으로 대신하는 모습이다.

 

(하략)

 

기사에 따르면...

 

대한한의사협회 : 구호물품 전달

합의협의 시도지부와 분회, 서울함소아아의원, 경기 안산 편강한의원, 강원춘천 제당홍천한의원 등 : 성금 기탁

한의협에서 5개소, 경남한의사회, 동국대한의대, 삼세한방병원, 원광대한방병원, 이명철한의원 등 : 농협, 한의대와 연계한 의료봉사

 

라고 되어 있습니다. 뭐... 플래카드야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게 붙어 있는 거 같긴 한데(농협회원 무료 한방진료나 뭐 모대학 총장 및 모교수의 고향 마을 의료 봉사나...) 어쨌든 한방 의료 봉사이긴 하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