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등급 후반이면 개념이나 이론이 잘 정리되었다는 가정을 하기에도 무리가 있다 봅니다. 여름방학 남은 기간엔 문제풀이만 하지 마시고 기본 이론서랑 함께 보세요. 비중은 기본 이론에 더 무게를 두시구요. 문제 4시간 이상 신나게 푸는건 9월부터 수능시험이 시작하기 직전 순간까지 해도 늦지 않습니다.

기분 나쁘시겠지만 3등급 근처면 개념이 안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하루에 6시간 이상은 수학하셔야 겠네요.

현재의 평소 실력이 3등급이라면 수능때 1등급이 될 가능성은 적다고 봅니다. 저를 포함해서 제 주변에 대부분의 가형 3~4등급맞던 친구들은 수능때까지 성적 상승이 없더군요. 다만 08수능처럼 가형이 무지막지하게 쉽게 나온 경우에는 가능할지도 모르죠. 실제로 평소 4등급맞다가 가형 쉽게 나오는 바람에 100점맞은 사람보긴 봤습니다. 어쨌든 남의 말은 중요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된다는 의지를 가지고 하다보면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분발하시길

다시 댓글 쓰면서 말씀드립니다. 진심으로 말씀드리건대...

양치기(문제 많이 풀기)의 유혹에는 지금 절대로 빠지지 마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