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는 영어쓸일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국제화시대이므로 어학을 강조하는 교수님들이 많지요. 그냥 열심히 하세요~ 특히 영어공부안하면 나중에 해부학 용어만 영어로 기억나고 남는 게 없지요... 합격축하합니다.!

한의학 공부할 때 필요한 영어공부는 없습니다. 쎄미나 같은 걸 할 때를 고려한다면 뭐니뭐니 해도 영어 회화 수강하시는게 낫겠죠.

아~ 답변 감사~
그런데 말은 계속 꾸준히 해야 하는데 영어회화를 지금 해놓는다고해도 6년동안 공부하면서 다 잊지 않을까요?
차라리 지금은 일정한 점수를 목표로 공부할 수 있는 토플이나 토익을 해놓는게 낫지 않을까요?
죄송하지만 의견좀 달아주세요^^;;;

한의대에서 국제적인 세미나나, 뭐 이런 영어회화를 잘 하면 좋을 경우가 있나요?

교수님이 국제회의??(진짜 할 경우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같은 것을 할 경우, 조교나 한의대 학생들 중에서 영어회화를 잘 하는 학생이 있다면, 뭐 이래저래...쓸모가 있을 경우가 종종 있나요????

단순히 생각해 보면, 중국쪽으로 뭐 세미나 가 있을 경우 중국어나, 영어가 주된 언어가 될 것 같기도 하고. (만약 세미나 같은 것을 한다면...) ....

토플이나 토익점수도 일정 기간 지나면 의미없어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차피 6년 지나면 별 의미 없어지는 건 영어회화 공부하는 거나 별반 다름없을 듯.. 해외 세미나 같은 걸 참석하는 건 어차피 졸업후의 일인데 그 때까지는 아닐지라도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설 때까지는 영어회화를 공부해두셔야 할 듯. 안그럴 거라면 이도저도 공부말고 그냥 노세요..

본인의 미래를 단순히 한의원 경영인으로 생각하신다면 영어 공부가 쓰잘데기 없겠지만요,

좀 더 폭넓은 비전으로 의학에 접근하려면 깊이 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일단 독해 능력이 중요하겠지요.

공부하다보면 어학이 달려서 좋은 책을 못읽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저는 예과 시절에 '한의학 하는데 영어, 중국어 같은 거 하등 쓸모없다'는 선배들의 말을 듣고 컸는데요

지금 그 때로 돌아가면 그 선배들 한 대씩 쥐어박아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모든 학문은 필로로기가 선행되어야합니다. 어학 없는 학문은 뿌리가 없어요.

비록 지금은 쓸모없어 보이지만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해놓으시면

학년이 올라가서 엄청난 지식들을 얻게 되실 것입니다.

물론 한의학을 '고전을 읽고 그것을 응용하는 능력'에 한정시킨다면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얻는 것이 적겠지만..................................

미친척하고 논문을 읽겠다. 그러면 영어는 기본 소양입니다.
마찬가지로 한문이나 현대 중국어 역시 모르는 것 보단 아셔야 좋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영어'는 학습을 위한 필수사항입니다. 한의대에서 다루지 않는다 하더라도, 영어 공부 해두면 두고 두고 좋습니다. 영어는 필수 도구입니다. 도구 하나 더 다룰줄 아는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