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수생 종합반 다니는거 좋다 나쁘다 말하기는 어렵지만. 저는 장수생이었고 종합반 다녔습니다. 그게 저한테 더 도움이 될거라고 판단을 했고 결과만 놓구 보면 도움이 됐습니다.

2. 일단 종합반 분위기는 반마다 천차만별이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다닌 반은 분위기 영 아니었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할때는 공부의 자세가 안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웃긴건 장수생이 꽤 이었는데도 정신못차리고 ... 그러나 별 영향은 없었습니다. 무시하면 그만이니깐요. 아예 반 아이들과 말을 안나눠본거 같네여. 말없이 살았던거 같음. 학원비는 학원마다 다르지만 40-60선입니다.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장학금 주는 학원도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선생님들이 잘 가르쳐주셔서 아주 좋았습니다. 반 아이들은 완전히 xxx였지만.

3. 장수생 비율을 역시나 학원, 반마다 다른것 같습니다. 아주 옛날에는 장수생 비율은 10% 미만이었는데 요즘은 많이 늘어난것 같습니다.

4. 추천학원은 글쎄요. 어딜가나 고만고만할거 같아서...

종합반의 장점은
"내가 나태해지기 힘들도록 학원이 스케쥴을 잡아준다는것" 당연하겠죠?
저는 (이제 해가 바뀌었으니..)제작년에는 노량진대성 작년에는 강남대성 야간을 다녔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2년 다 반 분위기는 좋았구요
장수생 비율같은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만..
일반 단과학원보다는 종합반 선생님들의 수업이 깊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큰 장점
노량진대성과 강남대성 중 어디가 좋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노코멘트^^:
재수때 노량진도 만족하고 다녔고 삼수때 강남대성도 (재수 내공이 쌓인 상태에서) 만족하고 다녔으니
아.. 참고로.. 개인적으로 서초메가는 별로였습니다 강대 가기 전에 두달정도 다녔는데
고3단과연합 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seawolf님! 삼수경한간다님! 두분 답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종합반을 정말 가야겠어요

학교도 휴학하고 어디 소속이 없다보니...시간관리하기가 영....;;;

다시한번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