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선배들이 먹기 싫으면 먹지 마라해요 첫 한잔만 먹고 술만 따라놓고 다른 님들이 마실때 마시는 척 입만 축이면 2잔 이내로 끊을 수도 있고요. 전 취하지는 않지만 먹기싫어서 안먹는데... 아무말 않해요. 후배한테는 먹기싫으면 먹지 말라는 말을 하고 술자리를 하고요. 다만 1잔은 왠만하면 먹어주는게 좋을 것같아서...

아 동아리에다라 아닌 곳도 있어요. 좀 빡센 동아리는 죽음... 그런데만 안들어가면돼여. 몇개 없습니다.

글쎄요..선배된 입장에서는 후배가 많이 먹는걸 좋아하는게 아니라..
열심히 먹는걸 좋아하죠.. 뺑끼안치고..
암튼 그건 동아리에서 얘기고..

음..오티나 그런자리에서는 그렇게 막 술을 권하거나 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처음 한두번은 힘들겠지만..
술 약한거를 선배들이 차츰 알게되면 그렇게 막 권하거나 하는 무식한 선배는
거의 없으니..(아주 없다고는 못하겠습니다..^^)
그렇게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술빡센 동아리라고.. 다 무식하게 먹이는것도 아니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술을 참 못하는 편인데..
그렇게 큰 무리없이 4년 버틴거 같네요..
물론 거의 항상 먹었던 것을 확인했지만..
모..크게.. 낭패보거나 힘들었던 기억은.. 좀 있지만 많지는 않네요^^;
모..다만 제 자신이 좀 더 술자리를 오래 즐기기 위해서
나도 술을 좀 잘먹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 적은 좀 있네요^^

마시는척하다가 재빠르게 밑에다 버리고 물 채워 놓기..

뺑끼부려도 분위기 잘 살리고 그러면 항상 술자리엔 불려댕길수도 있슴다..ㅋ

오티나 과모임같은 큰모임에선 별 상관이 없겠습니다만
결속력을 중요시하는 동아리 소모임에서 술못마시는건 쫌 문제가 될듯...^^

그리고 뻉기치는거 선배가 모르는거 같아도 다 보인답니다.
그럴바엔 차라리 못마신다고 미리 말하고 양해구하는 편이 낫죠

그러쿤요-0-~~~

마술을 배워서 술 마시는 척 하면서 다 버리세요~~ 마술 중에 그런 게 있다고 어디선가 들었음..

요즘은 옛날이랑 문화 많이 바뀌어서 술 많이 안먹어요,, 저도 신고식이다 뭐다 술 많이먹을줄 알았는데 점점 술을 별로 안먹고 소주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서 일단 선배님이 권하고 말고를 떠나서 본인들 자체도 마시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도 신입생때 걱정했지만 막상 가보니 많이 안먹더군요,,  그런거땜에 새터 안갔다 3,월에 친구없이 지내지 마시고 새터 가세요^^

ㅋㅋ네

ㅋ토할때까지 마시는것도 추억인데ㅋ

술약한 사람한테는 악몽인가;;;;

토할때까지 마시면 몸상합니다. 머리나빠져요,, 순간암기력을 졸업때까지 유지하려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