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올해 독학으로 수능을 준비하는 장수생입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모든게 다 만점에 수렴해야  한의대 입성이 가능하다는 것은 님도 충분히 아실테구요.
먼저 수학을 확실히 잡는다 라는 것은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른건 다 못하더라도 수학만은 하루에 5시간 이상씩 투자하시길 바랍니다.[인강포함]
저도 잘 못하는 수학이지만, 제가 공부하면서 도움을 많이받은 수학인강이 있는데 알려드릴께요.

수강자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리는 폴수학 이라는 것입니다.

한편에선 편법이다 뭐다 해서 말들이 많은 강의지만, 님이 기본적 공식이나 증명을 충분히 습득하신후 이 강의를 보신다면 수학에 대한 또다른 시야가 열릴 것이라고 믿습니다.

편법이라고 말이 나온 이유는 문제를 너무 쉽게 풀어 버립니다. ㅡ,.ㅡ;;
물론 고득점 문제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생각은 해야 풀리는 문제들이 대부분 너무쉽게 풀려버리니...

제가 보기엔 케이스 학습법 같은데, 사실 모든 문제 유형은 어느정도 케이스가 정해져 있겠지요.

폴수학은 그중에서도 반듯이 외워야 할 부분들을 요목조목 확실히 집어줍니다.[수학 초보자들에겐 좋은 강의입니다.<가급적 비용이 안들게 들으세요^^>]

수학은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하는 학문이지만, 그 전제는 암기가 바탕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해가 안되면 우선 암기를 해놓고 그다음 문제를 풀면서 이해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이지요.

여튼 수학공부가 중요 중요 중요 하구요.
계획은 적어도 6월 말까지 기초를 확실히 세우셔야 합니다.

기본서 보고 또보고 반복해서 6월말까지 보시는게 좋으실 겁니다.[모든과목]

휴..글이 영 엉망이네요. 글재주가 없어서요.

어쨋든 님도 장수생이라고 하니 반갑기도 하고 그러네요.
올해 꼭 한의대 입성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케이스에서 무료 강의 듣고 왔어요^^ 정말 좋은거 같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혹시 수학교과서 보고 계신지요? 보신다면 어떤게 좋은지요.

폴수학어떤지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저의 경우엔 타우마 제인을 들었구요. 요새는 수학책으로 수학거미를 보고 있어요.
괜찮은 책 같아서요. 추천해 드립니다.
수학은 시험전까지도 개념과 문제풀이가 중요한것 같은데....
문제는 이번에 점수가 나오질 않아서....ㅡㅡ....
아래 게시물중 합격하신 분들의 점수를 보니 정신이 번쩍드는군요.
열공해야겠습니다.

타우마 제인은 뭔가요?? 글적글적. 수학거미는 또....
네이버에서 케이스아카데미 치시고, 가입하시면 수 10 가/나 폴선생이 정리해 놓은거
있어요.

공짜로 들으실수 있구요.[그것만 ^^]

나머지는 어두운 길을 통해 요령껏 강의를 구하시면 되여.
힌트-> 짱공유[하하..다들 아시져]

저도 미골통으로 요즘 야릇한 고통속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축구가 웬수 ㅠㅠ.. 축구만 하고나면 꼬리뼈가 아퍼요 ㅠㅠ] 이제 축구끊고 열시미 참장공 병행 하면서 공부해야 겠네요.

예전에 태극권 할때 참 좋았는데.. 지금은 돈더 없구..쩝..

타우마제인은 라승균강사님의 강의예요.. 많은 도움을 받았던..^^
수학거미라는 책은 개념 + 문제 로 된 책인데.. 가격이 한권당 18000 원이나 하는군요.
ㅜㅠ
책 사구서.. 몇일 굶으면서 지내고 있다는... ^^..

J모 학원 커리큘럼상으로(그리고 제 생각과 1년 그 학원에 겪어본 바로) 6~7월까지는 기본개념 다지기를 하는 것으로 운영합니다.

본격적인 문제 풀기는 8월 중순 이후부터 시작했습니다. 모의고사(이른바 넘기는 타입식의 문제는) 9월 중반부터 시작했구요.

그리고 이런 말이 있지요. 지금 내가 풀고 있는 문제 중에 수능에 나올 문제는 하나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과 기초를 시간을 들여서 아는 것도 다시 정리해보고 하는 것을 시간 할애를 제일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문제풀이는 9월부터 시작해도 두달이면 시중에 있는 좋다하는 문제집은 다 풀어볼 정도가 되더군요.

수학이 약하다고 수학에 시간을 좀 더 할애하시는 것까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매일 꾸준하게 언어나 영어, 과학까지 감을 잃지 않도록 수능 볼 때까지 계속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