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의원에 한번 가셔셔
한의사분과 진솔한 대화를 한번 시도해 보시는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 에 대해

사실 안타깝게도 많은 한의사선생님께 한의대에 물어보면 한의대에 대한 비전과
나아갈 길을 제시해주기 이전에 한의대가 암울하다는 둥, 오지 말라는 둥의 이야기부터
먼저 듣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수험생분들도 많이 공감할 사항입니다.

선생님께서 들었던 시절과 지금의 시절은 조금 차이가 있는 사항 같습니다. 지금은
한의사에게 그닥 여론이 호의적이지 않고,  입시계에서도 한의대를 적극 추천하는
경우는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한의사 선생님들께서 후배들을 위해, 한의계와 한의학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심은
저희 후배들이 잘 알고 있고 또 늦었긴 했지만 이러한 여론을 호의적으로 바꾸고
또한 한의학이 치료의학의 주류중의 하나로서 나아아기 위해 제도적인 준비도
하고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수험생들이나 일반인들이 너무 휘둘리기 좋을 정도로 이러한 글이 범람하고
있고, 이에 대한 홍보활동, 자정활동 등은 한의사계와 한의대생들이 협력하여 이뤄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헐헐 디씨라는 곳이 처음엔 잠잠하다가도

여론몰아가는데는 끝내주는 곳입니다.

황우석때도 그랬고, 기독교 사냥도 마찬가지고요..

ㅡㅡ 우습게 봐서는 절대 안됩니다.

몇해전부터 계속 디씨같은데에서 한의학에 대한 의문제기를 통해서

지금의 상황에 이르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주셔야 합니다.

지금이야 좀 정화가 되었을지 몰라도

예전엔 한의학 관련글만 올라도 까들의 댓글이 줄줄줄 달려왔지요.

ㅋㅋ 우리선배들은..

졸업후 어케하고 먹고 살 것인지..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결국 공부 많이해라...열심이 해라..

그리고 많이 생각해라...

그러기 위해서 개원가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던데 ㅋㅋ

아...그리고 마지막 한마디....

그래도 본인만 열심이 하고 잘하면...그래도 벌만큼은 번다라는 말도 같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