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6-2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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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교수님 역시 분명한 분이네요..ㅋ 내 판단으론 전통의학자들이나 침구사들을 우리가 배척할 게 아니라,, 흡수해서 밑에두고 보완대체의학 분야를 해외 기술 가릴 것 없이 다 흡수해서 ; 양방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것은 한의학이란 확신을 가지게 만들면 한의학은 블루오션이 될겁니다...
그렇지 않고,, 침이나 약공부에 매진한다... 이것이야말로 레드오션일 듯,, 선배한의사들이 공부안해서 한의계가 이렇게 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크게 보지 않고,, 원인을 기술이나 학문적인 측면에서만 봐서 그렇다고 생각함,, 사암정승격이 중요한게 아니고,,그깟 강의가 중요한 게 아니고,, 제도와 마인드가 우리 미래를 결정할 것입니다..,,,
실습돌 때 모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우리는 외롭다.. 의사들은 의료기사나 간호사 등등을 밑에두고 부리면서 동시에 하나로
뭉치니깐 힘이 강하다.. 한의사들은 혼자다.. 쪽수도 안된다.. 그러면서 침구사하면
화들짝 놀래고 배척한다.. 그들을 흡수해서 기용해서 쓴다는 생각을 왜 못하냐..
돈?? 그들을 쓰면 수가는 무조건 오른다.. 그건 보험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판단할 수 있는 일이다....
저도 교수님의견에 찬성하며,,
아울러 장병두 할아버지, 김남수 옹을 별것도 아닌 사람들이라 치부하지 말고,,
그들을 인정하면서 흡수해서 보다 한의학을 키울 생각을 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언제까지 한의대생 늘어나는 것, 시장 개방에 벌벌떨며 밥그릇 감싸기만 할 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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