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나이대가 궁금해요....

재수했습니다-

나라면 약전 ㄱㄱ

"저는 약사가, 교사보다 페이도 좋고 시간관리(개국약사일때 자기 임의로  필요한 시간을 낼 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가능하고 교사보다 정년이 길다는것"에서 페이 부분 빼곤 다 반대예요.

페이 부분만 뺀다면, 당근 여교사 >>>>>>>>>>여약사
 근데, 언젠가는 어차피 결혼하시겠죠? 그렇다면 남편도 돈 벌어오실테니, 두 사람 합치면 큰욕심없이 먹고 사는 건 무리 없어요.. 따라서, 교사 페이라는 게 노동강도나 양에 비해 결코 적지 않은 페이이기도 하니까, 페이 부분에서 좀 많이 떨어져도 결코 약사한테 지는 건 아닙니다~ㅋ

약국 운영하는 건 자영업일텐데 원래 자영업자는 지 시간 내기 힘들어요. 장사하시는 분들만 봐도, 가게 비워놓고 침 30분 맞으러 오는 걸 힘들어하시죠.. 한의사? 한의사도 자영업인데 자기 임의로 필요한 시간 절대 못냅니다.

게다가, 여교사가 오래 서있는 근무 때문에 자궁하수 생겼단 생각은 들은 적 없으나, 여약사가 오래 서있어서 자궁하수 걸렸단 얘긴 들어봤어요.
여기저기 강의하러 다니시는 약사선생님한테 이 여약사의 서있어서 생긴 자궁하수 얘길 들었는데 저희 한의원의 수많은 여교사분들한테서는 서있어서 생긴 자궁하수 얘기 들은 적이 없거든요.. 주변 사람들이 어디가 아프다 하면 보통은 물어보시는 편인데...

마지막으로 호호할머니 약사는 별로 많지 않아요. 그리고 남녀를 떠나서도, 나이 지긋하셔가지고도 여전히 약국하시는 분들 보면 저분은 젊어서 사업 손대가지고 한 번 들어먹으셨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죠. 아님, 느즈막에 빌딩 지어놓으셨는데, 자금이 좀 딸리나보다 싶거나요.. 묵을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그런 직업은 아니거든요, 약사가.. 한의사는 능력만 뛰어나면 은퇴해도 집까지 찾아오고 그러지만..

게다가 교사들은 요새 명퇴붐이잖아요? 50대 넘어가면 다들 그만두고 인생을 즐기며 살고 싶어하시는 거 같던데.. 약사가 교사 정년 넘어서까지 계속 일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 되나요?


괜히 고민할 필요 없는 내용 가지고 고민하시지 말구요,,
앞으로 또 뭔가에 대해 고민하시게 된다면, 고민 먼저 하시기 전에 자료수집을 좀더 해보시기를 권해드려요.. 자료수집의 최고 좋은 방법은 발품을 팔아서 그 분야 종사자들에게 직접 여쭤보는 거예요..

전 약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직업병이 존재합니다. 오래 서있는 것이 문제죠.
그리고 페이의 문제도 한의사가 그렇듯이 약사들 간에도
차이가 존재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약사 면허를 가지고 있는 동안에 육아 기간 동안은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보고요.
다만, 페이 약사로서 활동도 나이에 의해 제한 될 수 있으니
어느 시점에서는 개국을 해야겠죠.

개국해서 정말 잘 되는 경우는 관리 약사를 고용한다면, 확실히 여유로와
질 수 있죠. 이런 경우는 큰 병원 앞에 자리를 잘 잡은 경우가 되겠죠.

부부가 약사이거나 하면 돌아가면서 봐줄 수 있기도 하고... 물론 둘이 다른
직업을 갖고 있다면 소득은 더욱 높겠죠.
(사실 옛날 한 십년 전에는 약사가 자리에 없어도 약국 아가씨가 일 거의 다 했음;)

근데 그렇게 관리 약사를 쓰기에는 수입이 빠듯한 경우는(대부분이 그렇겠죠. 몇 백만원
뭉창 떼어주느니 자리를 지키는...) 휴가를 갖기가 어렵죠.

그래도... 경제적 면에서의 차이도 또 무시하기 어려운 면이 있죠...

약사가 앉아있을 시간도 없이 병생길정도로 서서만 일한다면 몇년만 일하고 은퇴하고 예금이자로만 먹고 살아도 될겁니다

약국도 망할수도 있는 리스크가 전혀 없지 않은것이고

교사.....
친구부부가 학교 선생인데.....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좋은 직업으로 보입니다

특히 여교사는.........................................................................................................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좋은 직업으로 보입니다

차마 그 뜻을 리플로 다 담을수 없는 안타까움이.......

아직까지는 방학에 월급도 나오니까..

한의원 환자로 여교사가 많은데 몇몇 분들은 방학이면 여교사들 데리고 여행팀을 꾸려서 온세계여행을 다니느라 정신없어요. 등산전문팀, 오지여행전문팀 등으로 전문 여행영역도 서로 나뉜다니까요? 남편들이 연봉높은 직장 가진 분들일텐데, 아마 교사월급은 본인 여행비용으로 다 쓰는 듯. 여름, 겨울방학 모두 저러고 다니시니.. 진짜 부러움..

흐음.........두분 다 중요한 전제를 빼먹으시네요.

교대건 약대건 젤 중요한 건 시집을 잘가야(!) 한다는 겁니다.

교사가 꼭 시집 잘가는 건 아니죠.....노처녀 허벌 많음...

부부교사조차 되기가 쉽지 않아요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교사가 적기 땜시....


근데 여자직업으론 확실히 교사가 좋은듯.....

제 여동생도 설교대로 보냈슴다 ㅎㅎ

맞죠. 뭐..

근데 또 여교사라고 해서 시집 못가는 건 아니죠.. 약사나 한의사나 의사나 치과의사나.. 다 비슷..

노처녀가 많은 건 여자들이 한 직장에 그렇게 빠글빠글 몰려있으니 특히나 많아 보일 거구요..

우리나라 고학력 노처녀들 의외로 많아요~ 학교 선생님 아니더라도요...

난 왜 항상 임시닉뇌임님 글 볼때마다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슬퍼지지.

모 교대다니다 올해 휴학하고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교대를 다니면서 느낀거지만
교대여자가 정말정말정말정말 쵝오!!!
구체적으로 다 설명드리기는 뭐하지만 무튼 쵝오!!
저가 한의사가 된다고 하더라도 교대나오신분과 결혼하고 싶을정도로 쵝옵니다.

그러니 약사와 교사 둘다 비슷한정도로 좋으시다면
교사가 아무래도 여성분에게는 제격일듯하네요^^
너무고민하지마시구 교사 ㄱㄱ

답변감사합니다~
교대다니다가 휴학하셔서 교대생활을 잘 아신다면

구체적으로 어떤점이 그런가요?^^;;
리플에 나온것과 같은 그런이유인가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교대여자들의경우

뭐... 일반화 할수는없지만

"건전한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았어요.

또 아무래도 시간도 널널하고(물론 3학년때 "수학과,과학과" 경우는 피터지지만ㅡㅡ;;)

하다보니 "자기관리"를 다들정말 잘하시는부분도 있으시고ㅎㅎ

물론동기중엔 그걸악용해서 저랑같이 만날 술먹고 다니신 분들도 있긴하지만요ㅋㅋㅋ

구체적으로 적고싶은데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재주가 없어서ㅡㅜ

지송해요/ㅋㅋ

무튼 교대여성분들은 쵝옵니다!!ㅎㅎ

왠지이분 나이가 좀 어리실것 같았어요 ... ㅋ 그렇다면 교사를 능가하는 여자 직업은 없단 말인가요? 위에 분들.
7급 공무원은 교사랑 다이다이 하면 어느정도...... ㅋ

여친이 약사이고 동생이 교사인데요..

약사의 경우 페이약사는 페이가 초기에는 교사에 비해서 유리한 면이 있겠지만 약사도 결국은 제약회사같은 곳에서 근무하는게 아니라면 결국 본인이 약국을 경영하게 되는데

그러할 경우 약국에 붙잡혀 있어서 개인적인 시간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동내약국들 문열고 있는 시간 아시겠지만 아무리 빨리 닫아도 8시 전후로 해서 문닫습니다..

게다가 근처에 병의원끼고 있으면 휴가도 그러한 병의원에 맞추어서 가야 합니다..

병의원들이 휴가를 다 따로가면 휴가를 못가기도 하죠..(물론 돈버는 재미에 그러하기도 하지만..)

그리고 토요일에도 보통 5시이상은 일을 합니다..물론 페이 약사도 토요일도 근무를 해야 대략 300이상의 월급을 받지 토요일에 근무하지 않으면 300이하의 월급받기가 쉽죠..

선생님의 경우 초봉이 대략 200이 안되는지 그 전후인것 같지만(초중고교가 수당이랑 이런 것때문에 약간 차이가 나지만 대략 비슷한 것 같기는 하더군요..)

그래도 격주로 주5일제에 방학때 연수만 제외하면 개인시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월급적인 부분만 뺀다면

삶의 질적인 면에서 더 유리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특히 학기중에 미리 연수 받아 놓으면 방학 때 외국에 여행가기도 쉽고요..(제 동생도 이런식으로 유럽 인도 같은 곳에 20~30일씩 여행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바다너머님 말씀대로 약사의 경우 동네약국에서 일하는 것이라면 오랫동안 서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각처럼 그리 쉽지는 않을 듯 싶네요..

물론 제약회사에 간다면 그나마 좀더 편할 수 있긴 하지만...

제약회사에서도 영업직일 경우 의사들 상대하고 해서 좀 스트레스를 받는 듯 하고요..

연구직의 경우는 그리 자리가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직장도 서울이나 근교도 있지만 지방도 꽤 있을 듯 하고요..

결국 돈부분만 뺀다면 약사에 비해서 선생님의 삶의 질이 더 높습니다 ^^;;

물론 선생님하시다가 정년퇴임 하시면 연금도 꽤 짭잘하고요..(연금 개혁이 된다면 모르겠지만 ^^;;)

약사도 고렙-_-; 되면 꽤 강렬하게 인상적이던데요..
물론 잘 되었을 때의 이야기지만, 병원가 밑에서 약국 여러개 경영하면서
그분 학교 동문 갓 졸업한 사람들 데려다가 쓰면서 그분은 삶을 즐기고 계십니다 -_-;;
(젊을땐 꽤 고생하셨다고 했는데... 음;)

근데 여자라면 교대 진짜.. 삶의 질 간지 핵폭발입니다. 의치한약 다 갖다놔도
저 위에 쓴 분처럼 대성공을 하지 않는 이상 못따라갈 삶의 질을 누릴 수 있습니다-_-;
(애들 좋아한다면요..)

약사쪽에서 최악의 케이스,, 이럴 수도 있단 것만 알아두세요..

문전약국의 씁쓸한 허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43&aid=0000019547 (링크1)

  http://news.media.daum.net/edition/affairs/200603/24/nocut/v12146394.html (링크2)

의약분업이 되면서 약국이 전성기를 맞았었는데 벌써 포화상태에 도달했나 보네요.. (링크1)
 
또 약사인 자기 딸과 며느리에게 목좋은 약국자리를 얻어주려고 건물소유주를 납치, 폭행을 하며 빗나간 모정과 며느리사랑을 과시한 65세 여성이 있었답니다...(링크2)

아아,, 링크2는 또 없어졌네요.. 이전에도 링크해놨더니 기사가 없어져서 다시 링크해놓은 건데.. 약사쪽의 파워는 대단한 듯...

의대나 한의대나 약대나 교대나 다 거기서 거기야.

페이를 기준으로 하면 당연히 의약계열이 높아보이지만 나오면 30대란다. 그사이에 교대 다니는 아이들은 여자라면 24~25에 임용된다고 치면 5~6년동안 초봉 2000~2500(보너스 제외) * 4 or 5 = 1억~1억오천(펀드시) 만든단다. 그런데 한의대 6년 하고 3년 삽질(남자)하고 나오면 제대로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개업하려고 해도 과포화고 해도 사람안오면 돈날리고 그것도 집에 자본이 있어야 개업하고 해서 대체로 한방병원에 취직하는데 월 400~500 (평균이상의 실력일때) 이란다. 페이만 봤을 때는 명암이 확실히 드러나지.

쫀심을 기준으로 하면 당연히 교대 입장에선 의약계열이 부러워 보인단다. 사회인식 자체가 되도 안되는 교사니 깔보니까 거기다 요즘 초딩들이 상당히 무섭고 여기까진 약과인데 임용되면 조금 프라이드있는 애들은 되도 안되는 중년급 교사들 비위맞춰주는게 존,나 엿같은거야 거기다 교장까지 그리고 한국교사들이 학생들 가르치는건만 하는 아는데 대부분 서류작성하느라 귀찮아 죽을라고 해(물론) 쫀심을 기준으로 애기한건 사람마다 다르지만 내친구를 예로 들면 서울교대 두놈 갔는데 한놈은 지금 여자 잘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잇어 근데 한놈은 성격이 아니라서 중간에 학점 쓰레기로 받고 중고등 수학교재같은거만 만들고 과외하면서 돈벌다가 지금 스탠퍼드대 수학과로 유학갔어 결국 성격차이인거지 사실 뭐 의약계열도 똑같아 하지만 그 정도 차이가 다르겠지
병원개업해도 존,나 싸가지 없는 미친 병,신같은 환자가 와서 지,랄해도 굽신굽신 거려서 돈벌어야는거야. 그런 색히 왔는데 쫒아 보낼수도 없잖아. 예전처럼 어깨펴고 거만하게 앉아서 치료해주고 이런 세상이 아니야

여기까지 애기한건 전부 머리나 실력이 평균일 때를 얘기한거야 니가 잘하면 잘할수록 의약계열에서는 초봉도 억대 넘길수 있는거야..이게 교대와의 차이지.. 물론 니가 평균이하면 교대보다 못한 쓰레기인생을 살아.


근데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있지


고딩때 처럼 문제를 완벽하게 맞추는 애가 지존인데 의약계열 오면 다 거기서 거기가 되는거야 사회나가서 싸움은, 의대나와서 평균보다 잘한다는것은 말이야, 니가 실제로 의학지식이 더 많거나 이런게 아니라 자본의 싸움이고 세일즈의 싸움이야.


옛날처럼 생각하단 큰일나.


이제 자본이 의사도 변호사도 사고 팔고 해.. 그걸 법으로 통과시켰어..


원래 약대는 사고파는게 젤 심한데였고.


넌 돈많이  벌고 까리하게 살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의약계열 와서 성공하려면 수능따윈 기본이고 대학와서 학과과정도 기본이어야하고


굽신굽신할 줄 도 알아야하고 얼굴도 있어야하고 사교적이어야해 입소문도 잘 나야하고


너같이 이것저것 따지는 애색히는 의약계열 와서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손해야. 너가 한의대에 투자하는 학비랑 너가 이번에 수능 준비하면서 쓰는 교육비나 이런 자본을 더 나은 사회 부분에 쓰면서 너의 삶의 질을 높이면 안되겠니?


의약계열은 단지 사회봉사의 역할을 하는곳이고 그 굽신거림의 대가와 과거 지식이 전무한 사회에서 돈을 초큼 많이 받아 왔던거 뿐이었어


이제 거대 자본으로 침식당할때가 온거야.


물론 엄청난 기술로 사람을 한방에 치료할수 있는 한의사라면 다르지만 그정도 실력을 갖출 잠재력을 가진애가 겨우 수능 쳐서 되도안되는 교대 갈정도면 이 케이스는 없다고 봐야지.




사실 평등사회가 오면서 전부 세일즈의 시작이야

변호사든 금융인이든 의사든 한의사든 약사든 말야.

까리해 보이잖아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아.




내 여자친구라면 무조건 교대에 있어라고 햇을거야.

사실 교사가 가장힘든 시기가 20대말에서 30대초랑 입학초 거든. 상대적은 피해의식말야

너를 불태우고 싶은 무언가를 위해서 게속 한의대 닷컴들어오는거 같은데 말야.


너가 좀더 한단계 업하고 싶으면 말야


행정고시를 준비해


교대간 친구들 처럼 술쳐마시면서 놀지말고

시간은 충분하잖아

그게 널 불태워 줄거야

2~3년 준비하면 넌 졸업할때 교사자격증과 행정고시 교육부문에서 합격할 수 있을거야

그러면 되도안되는 중년교사나 애색히들이나랑 같이 30년동안 안퍼질러져도 돼.

행정고시 붙어서 5급공무원되면 정말 괜찮은 거지.

아무리 돌대가리라도 교대같은 널널한곳에서 2년 하면 개도 붙이겟다.


정말 몇십년 전에도 항상 OT때 "이바닥은 한물 같어"
햇는데 말야

정말 이제 박살났어

답이없어..


물론 열심히 하면 되지만


여기 있는 한의대닷컴 유저님들이나 한의대생들이나 모두

공부 한가닥 한다는 사람들이 다 왔는데 그 사람들이랑 경쟁해야하는거야

되도 안되는 중년급 교사들 비위맞춰주는게 존,나 엿같은거야 거기다 교장까지

->> 이거 진짜 심해요 ㅠㅠ 실습갔었는데 진짜 조낸 심함

      교생들끼리 쉬는시간만 되면 같이 모여서 뒷담화 하고 그랬음...특히 교장...

말투는 좀 거칠지만 대략 공감가는 글이네요...
근데 '아무리 돌대가리라도 교대같은 널널한곳에서 2년 하면 개도 붙이겟다.' --> 요건 매우 아닙니다ㅋㅋ
sky생들도 1,2년을 통째로 '휴학'하고 시험준비만 해도 붙을 확률이 낮은게 행정고시인데요ㅋㅋ
실제 교대에서 행정고시 붙는 사람은 한학년에 손에 꼽을걸요;;
보통 행정고시 교육직은 설대나 고대 사범대 애들이 많이 준비하죠. 실제 합격생 출신을 봐도 저 두학교가 거의 100% 휩쓸구요;; 작년인가 재작년 합격자를 봤는데 교대 출신은 1명도 없었어요;;

자꾸 거슬리네... 왜 자꾸 반말이신가요?? dc같은데나 가서 노세요.

아 이런

왈왈대는 문자가 와서


다시 보니까

한의대 지망생도 아니고




약전문제구나...





미안하다


내가 대낮에 낮술에 개소리 왈왈왈이다


한의대는 그나마 피폐한 빈곤층이 역전의 가능성이 있는곳이지만

                                  중산층에게는 계층이동을 할수있는 기회이고
 
                                    상류층에게는 그저 개인의 지적 유희일뿐이지만



약대는 그저 자본가들의 밥이될뿐



이런생각 안해봤니

의약분업으로 돈번아이들은 우리 윗세대로 돌대가리 볏신 운동선수들이 한의대갈 시절에 그만큼 볏신인 돌대가리 애들이란다.



약대나와서  회사 연줄없이 달리지 않을거면  슈퍼마켓 잘 차리는거랑 같은데 말야...


슈퍼마켓차리는것보다는 교사가 백만배 낮지

요즘 슈퍼마켓도 대형 할인점 생겨서 박살낮지..

수년내에 약국도 체인점 생길라나'

약사가 라이센스가 거의 없다시피하니....

내가 볼때 약사는 그저 기계일 뿐이다. 기계일뿐













각설하면

교대다니면서 약전준비할바에야 행정고시 교육공무원 준비해서 5급공무원 준비하거라

친구들이 교사될때 너는 그 애들 위에서 군림하리라.

이분 답변이 항상 좀짱이신듯.ㅎㅎ

헐 답변이 완전 시원하네염 ㅋㅋㅋㅋ

저분은 주변에 행시봐서 5급부터 시작하는 공무원이 별로 없나봐요.

그다지 해피한 선택은 아닌 걸로 보이는데..

예전에 설법 들어가서 사시 못붙으면 자격지심 갖고 산다고들 했죠. 고위직 공무원도 비슷해요. 제가 알기론, 성적 따라 노른자위 부서 갈수 있는 게 어느 정도 정해지고(아무리 교육직이라 해도) 업무능력 및 연줄능력 따라 올라갈 수 있는 한계가 지어지죠. 행시본다는 건 한 끝발하고픈 생각에서 선택하는 건데..

그리고.. 급수가 높아질 수록 야간근무에 주말근무에, 대기업 비슷하게 닮아갑니다. 그래도 대기업보다는 날래나?  똑같은 "공무원"이라고 해서, 동사무소에서 널널하게 계시는 하급직 공무원들 생각하시면 큰코 다치죠.

뭐 목에 힘은 좀 줄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질문하신 분께서 중요시여기는 자기 시간 여유롭게 갖기는 좀 그렇죠. 방학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공무원인지라 외국 여행 나가는 것도 제한이 많고.. 돈은 왠만큼 버나? 정년이야 교사나 비슷할 거고..

전 그저 질문한 학생이 워낙 패자부활전을 하고 싶으니 다른 리그로 찾아가서 한번 그 부활하고픈 욕구를 달래보라는 말입니다. 뭐 개나소나 붙겠냐만은 교대가면 워낙 널널하니 PSAT 열심히 공부하면 귀찮게 약전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없앨수 잇지 않겠느냐는, 얼마나 사회가 치열한지를 느낄수 있다는,


그리고..

행정고시 교육공무원 준비해서 5급공무원 준비하거라  <== 이말이 잘못 생각하게 만들겠군요..

= 행정고시 교육공부원 준비하거라 ;; ㅈㅅ;; 중복이군요.. 말이..

킁........교대다닌다길래 글을 봤더니만

약대 얘기네요 -_-;;;

여자라면 약사 한의사보다 교사가........최고 .게다가 교장으로 정년맞으면 ...... 두말하면 숨찹니다...

님이 결혼해서 애들 장가 시집보낼때도 상당한위력을 발휘하는............정말 버릴게없는 끝까지 우려먹는  교사하

세요.  약사 한의사.....아닙니다.

왜 이렇게 약사가 밀렸죠... ==;;;;
압도적 교사 찬성... ==;;;;;

그래도 여러분들 모두가 공감하시듯이... --
약대는 교대 보다 들어가기 어려운데 --
점수라는 것은 여러 가지를 반영한다고 보거든요.

한의대 오신 분들 지금 교사가 부러워도 교대를 가려고는
하지 않으실 것 같은데... --;;;

저라면 신부감으로 교사보다는 약사나 한의사를 무조건
더 우선으로 할 것이고요 ^^;;; (실제는 모르죠. 희망이
그렇다는 거죠)

Maxdak 님 말 좋네요. 굳이 약전을 가는게 더 나을것도 없어보이고 기회비용측면에서 아깝네요. 저라면 교대에 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