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2살 여자에요

인서울 h대학 다니고있는데(hy대)

그냥 여기 안주하면서 cpa 보고 회계사나하면서 살아야겠다 했는데

cpa가 술먹고 영업도잘해야되고 포린입사하면 5년이내 거으ㅣ나오고

들어가는것도 만만찬고

연봉은 약 6000정도라네요

한의사 이거보담 많이벌지안나요? 업무강도야 말 할 것도없구 안정성이나..

어쨌든 저 경제학과 때려치고 한의대입시 다시준비하는거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제가원래 의대쪽에 로망이있어서 원래 한의대가 목표였기도 하구요
지금 대학 2학년인데 휴학하고 수능파는건 정말많은 기회비용이 따르겠죠

(cpa지금 준비하면 3학년 초에 1차붙고 7월에 2차 안됨 4학년떄 합격해서 졸업하자마자 직장을 가져야하는데

한의대 실패하면 1년까먹구 1년이 늦어지는거니까 회계사 세계에서는 정말 나이가 중요하구

쨌든 근데 한의사가 훨씬 매력적인건 당근빠다인것 같은데

기회비용 땜시...

1학년떄 했어야하는건데 멍충하게 그냥 안주하고있었네요

이 기회비용을 포기하고도 한의대입시 도전하는게 나아보이시나요?

작년 경희한 입결보니까 언수외탐이 99가 넘던지 비슷하게 수렴해야하는데

제 여지껏 가장 잘한 점수는 96 97 99 (언수외) 정도에요 가망성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