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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25 20:26
경원한 백분위 평균 92%... 정말 입결하락인가요.
 글쓴이 : 정석대로1 (59.♡.36.207)
조회 : 17,026   추천 : 0   비추천 : 0  

경원대학교 2011학년도 입결 엑셀파일입니다.

 

일단 자료는 제가 보기 좋게 편집을 좀 했습니다. (내용이 아니라 형식을;;;;)

 

그래도 자꾸 제 눈을 의심하게 되는데요.

 

다 나름대로 사정이 있어서 빵꾸가 난 건가요?......

 

어떻게 된 건지 정말.....

 

제가 원체 무식해서....  백분위 70%이 무엇을 의미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상위 30%인지 하위30%를 뜻하는 건지.

 

일단 오르비에서 참조한 것을 실토하겠습니다.

 

http://orbi.wizet.com/bbs/board.p에이치p?bo_table=xi_orbi_ori&wr_id=90875

 

글구 엑셀파일 다운로드 하는 곳.

 http://iphak.kyungwon.ac.kr/admission/jungsi/03.jsp  (56번 게시물)

 

 

제가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게시물을 올렸다면 정말로 사죄합니다.

 

하지만 어떤 상황인지.. 너무 터무니 없는 지라 연륜있으신 분들한테

 

설명을 좀 듣고싶네요.

 

농어촌전형이 일반정형보다 높게 나온 것도 이상하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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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청소부 11-03-25 22:31
 1.♡.64.2  
학교에서 일부러 낮게 보여줬을리는 없을테고..

정말인가보죠..

아직도 입결 하락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ㅎ
crossb 11-03-25 23:50
 114.♡.221.8  
정원외가 아니고
정원내를 줄여야겠네요...;;
한의대닷콤 11-03-26 00:36
 182.♡.85.194  
헐...2010 년도에 비해 엄청난 폭락을했군요...2010년도는 평백 96.xx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sardine 11-03-26 01:54
 218.♡.252.3  
경영대랑 별로 차이가 안나네요?
누구든지 11-03-26 03:24
 175.♡.35.59  
우선 경영은 문과라서 백분위를 비교하기 어렵구요, 간호대나 다른 자연계 단과는 교차지원을 허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문과 백분위라고 봐야합니다. 한의대는 교차지원이 허용되지 않기때문에 백분위가 상대적으로 낮구요.

백분위는 의미없는 추정인 듯 하고, 등급컷을 비교해야 할 것 같은데 다른대학 결과를 모르기에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08년도 경원대 한의예 상위70%등급컷이 1.55고 11년도 상위70%등급컷이 1.8인 걸로 보아 하락한것같긴 한데 어느정도 하락인지는 모르겠습니다. 10년도에는 등급컷이 안나와서 비교를 못하겠네요.
이도라 11-03-26 04:56
 203.♡.212.12  
05부터 해마다 이과 한의대는 한두군데 꼭 이런식의 빵구가 납니다
10학년도 경원대가 너무 높았고 많은분들이 겁먹고 못 쓴경향이 있구요
올해 대전대 이과 꽤 높았으니 내년에 대전대 한의대도 빵구 예상 조심 스럽게 해봅니다
08때 동의대 빵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치대나 의대도 이런식의빵구는 꽤 됩니다.
sugyussShouldJef… 11-03-26 08:33
 218.♡.190.130  
경원대 다른과랑 그닥 차이가 있지도않네요 한호학과랑 똑같네
스타킹 11-03-26 13:14
 121.♡.39.82  
이게 더 충격적인것은 백분위 최저가 한의대는 90.15
소프트웨어 어쩌구 학과는 최고가 92
간호학과는 92.7 이라는 것일듯
문과는 본외로 하더라도
경원대가 수능 100%전형이라는 것을 보면 이것참~
hightop84 11-03-26 17:27
 124.♡.240.31  
경원 06님.. 06경원이면 한의대한참 피크일때입니다.ㅡㅡ;; 그때가 최저인줄 알았다니.. 좀 이상한데요.ㅡㅡ
드록바 11-03-27 00:06
 112.♡.220.16  
06때가 02 03때에 비해선 피크는 아니죠 ㅋ
에이스예1 11-03-27 02:29
 183.♡.118.111  
빵구가아니라뇨 아무리입결하락해도 저건빵구죠. 그런데 이미대핵교들어온저희는 그냥 대학다니면되죠뭐.          실드하나쳐보께여 제친구가 백분위 79 96 97 92 93 이엇습니다.수능망해서 한의대꿈도못꿧습니다.  평소모의고사러 의치한나오던앤데 올해원서도안쓰고재수햇습니다. 그런데 경원대썻으면 추합막차네요 ㅡㅡ  내년에도과연 이점수일까요? 올해가빵구난거맞다고봅니다.
이도라 11-03-27 02:58
 203.♡.212.19  
작년 경원대입결 이랑 타한의대 입결 비교해보면 빵구인지 아닌지 알수 있죠  한의대 입결 낮아진건 맞지만 작년 경원한 입결이랑 백분위반영하는 대전한비교해볼때 그리고 농어촌을 비교해봐도 저건 확실히 빵구죠.
근거와재현성 11-03-27 12:48
 112.♡.133.156  
전 타 대학교 본과2학년인데

앞으로 계속 한의사의 경제적 지위가 하락할 거라면 올해는 저게 빵구라 쳐도 평균 한의대 입결이 저거보다 낮아진다 해도 이상할것도 없습니다

막말로 한의사 한의대에 대해 수능점수로만 따질거라면 더이상 어쩌고 저쩌고 논해봤자 우리 자존심만 상합니다 뭐하러 신경을 쓰나요
Secreter 11-03-27 17:50
 218.♡.131.47  
흠..
아바 11-03-27 21:42
 114.♡.76.205  
개막장이네요. 이젠 어디가서 공부잘해서 한의사됐다고 말 못하겠군요. -00학번 한의사-
     
至尊韓醫學 11-03-28 13:45
 210.♡.250.16  
틀린 말씀 아닌듯.~
굴뚝청소부 11-03-27 21:50
 59.♡.178.137  
전 05학번이고 지금 막 사회에 나왔는데.. 현재 사회에선 한의사가 의사보다 공부잘했다는거 다들 아는데 지금 저학년들이 졸업할때쯤되면 한의사는 공부못했던 애들이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이긴 하겠네요 ㅜㅜ

앞으로 한의계가 단합돼서 열심히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면 점수야 다시 오르겠죠 ㅎ

근데 다른 과야 문과니까 그런다치더라도.. 간호학과랑 비교해보면 간호학과 상위권 입학생들이 한의예과 하위권으로 합격가능했겠네요 ㅡㅡ;;
명문대 간호학과와 겹치는것도 말이 안되는데.. 경원대 간호학과면 그닥 높을 이유없는 간호학과인데, 그런 간호학과 상위랑 한의예과 하위가 겹쳐버리네요 ㅎㅎㅎ 아하하하 ㅎㅎ

충격이긴 하지만 뭐.. 사실인걸 어쩌겠어요 ㅎ
     
SSaulAbi 11-03-27 22:15
 210.♡.150.132  
경원대 간호학과의 경우, 문과생을 받습니다~ㅎ
첨그때처럼 11-03-28 08:00
 180.♡.71.229  
우리가 이런 글에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나요;;

매년 의치한 중에 몇 군데씩은 빵구성 입결을 보이곤 합니다,

한군데 대학 표본가지고 일반화 하지 맙니다,

일반화 시키고 싶으시면, 전체 한의과대학 표본을 다 가지고 오시고 전체 의과대학 표본, 치과대학 표본을 다 가지고 와서 비교를 하셨으면 한다는...
동감사랑 11-03-28 12:29
 218.♡.131.133  
예전에 경원대 평균 0.3이었고 연대의대에 육박한적도 있었는데, 지금 들어온 애들이 운 트였네요.
아직 설공 나오는거보단 한의대가 메리트는 더 있어보이는데 앞으로야 뭐 알 수 없죠
냐냐냐핫 11-03-29 01:57
 112.♡.79.115  
와 빵구 지대로 났네요 정말 핵빵꾸 .. 어케된게 농어촌전형보다 백분위가 더 낮음 ㅡㅡ;

추합으로 들어오신분들 땡잡으신듯
정석대로1 11-03-29 13:39
 59.♡.36.207  
글쓴이 입니다.

놀라서 자빠질 지경이군요.

며칠만에 왔는데

이 글이 이렇게 파장이 클 줄 몰랐습니다.

지금쯤 그냥 묻히거나 2~3페이지 정도로 넘어간 줄만 알았건만 -_-;;; 그런 사이트는 아니군여.

혹시 운영진한테 부탁해서 삭제하는 것도 가능한가요? 너무 민망해서요...

제가 더 자세히 알아보니까.

심지어 지방의대 중에서 언수외탐 같은 비율로 반영하면

80%대 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언 수 외 탐 411 12 (65% 99% 97%  96%)

그렇다고 지방수의>>>>넘사>>>>지방의

이런건 아니지 않습니까?

언어 반영비율을 감안하면 경원한이 딱 이런 꼴입니다.

괜히 급한마음에 쓸데없는 글 올려서 파장이 일어났군요..

많은 분들께 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좀 더 신중하게 알아보고 올렸어야 했는데..말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한의대는 아직도 건재합니다.

당장 주변에 한의대 가시는 분들 한번 보십시오. 어떤 분들이 가는지.

만만한 사람들은 아닐 겁니다.


사실 원초적으로 따져들어가면


백분위가 그렇게 학문적 평가잣대가 될 정도로 중요한게 아닌데 말이죠. (의치한약수 전부 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의대,치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최상위 입결보다는

수위대처럼 적당히 높은 입결이 더 낫다고 봅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이 소신있게 지원하기 때문이죠.

그런 상황이 한의학 자체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현대사회에 살면서 우리가 너무 숫자의 노예가 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암튼 난동피워서 너무 송구스럽습니다.


저도 이 글 올리려고 회원가입까지 했는데 탈퇴해야겠군요. 한닷 분들 다시 뵐 면목도 없구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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